오늘은 폭주.
그도 그런게 어제밤 늦게 간식을 먹었더니 아침에 몸이 부었더군요. 왜그랬을까라는 단어를 무한 리플레이하고 출근해서 오늘의 업무를 들춰보다 깨달았습니다. 최근 몇 년 간 관리를 안해줬더니 받아두었어야 하는 도장들이 몽창 빠진 장부가 있더군요. 그것도 한 두 권이 아닙니다.(먼산) 이걸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지만 위조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지금 상황에서 리셋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 당장 다음주가 감사 기간이랍니다. 으하하하하 ;ㅂ;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닌데 말입니다. 으음.;


아마 이 삽질의 해결을 위해 오늘은 종일 잠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숨이 막히면 뭐, 떠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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