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동십자각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 해가 아니라 달입니다.



1년에 한 번 밖에 못 찍는 사진을 지난 달에 놓쳤다는 걸 오늘 다시 깨닫고 ... 내년에 도전하겠다며 다짐합니다. 흠흠흠. 제 실력 상 좋은 사진은 안 나오겠지만 그래도 도전은 해보려고요.



이전에 매설했던 지뢰가 어제 저녁 터졌습니다. 이걸 지뢰라 부르는 것은 반드시 터질 것을 알고 묻었기 때문에. 다만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몰랐지요. 설 연휴 전에 터질 것이란 건 짐작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터졌습니다. 그런 고로 수습하느라 오늘은 종일 바쁩니다. 일단 뒷 수습하고 다시 핑퐁게임 시작하니까요. 하하하.;ㅂ; 제 서브가 제대로 들어가면 한 번에 점수 따는 것이고, 아니면 그 뒤에 릴레이가 더 있겠지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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