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해놓고 읽지 않은 것도 상당합니다. 뭐, 일단 선작 목록 자체가 비망용이라 어쩔 수 없군요. 일부는 비공개 글로 백업해놓고 선호작 삭제 하기도 하는데 읽을지 말지 고민되는 것들은 조금 애매...;


작성 기준은 2월 1일 저녁 시간입니다. 이걸 안 적어 놓으니 그 다음달 적을 때 헷갈리더군요.




1.한례. 『무관심의 미학』. (73, 완)
판타지, 로맨스, 후회
회귀가 아니라 후회입니다. 여주인공은 공작가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2황자를 좋아한다고 스토킹하면서 그의 애인을 괴롭히다가 집안이 그대로 망합니다. 죽지 못하고 간신히 살아 남아서는 지금까지 벌인 일을 후회하고 갱생하여 새로운 삶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가볍게 볼만 합니다. 무엇보다 완결작이니까요.



2.iou. 『Amore, 사랑스럽게』. (24)
로맨스, 판타지.
선작만 해놓고 보진 않았...ㄱ-; 일단 로맨스 판타지로 소꿉친구가 연인되는 학원물로 파악했습니다.



3.833mk. 『EMBRACE : 껴안다』. (73, 완)
BL, 판타지.
외전까지 포함해 전체 완결 났습니다. 뒷부분이 조금 급격하게 마무리된 감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 둘은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겁니다.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아르헨티나 앞바다와 한국에서 각각 맨틀을 뚫어 반대편으로 나오되, 그 사이에 1m의 간격이 있어 정확히 비켜간다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끝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것 같던 애들이 드디어 사이를 회복했으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보는 내내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지요. 따라서 피폐 혹은 발암 요소에 가까울 정도로 속 터지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보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4.윤진이. 『차 한 잔 하실래요?』. (86)
판타지, 로맨스, 책속이동?
졸업파티가 열린다 어쩐다 하고, 둘째 언니가 결혼하더니만 이번엔 드디어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만세! 하지만 중요한 건 뮈젤이 알고 있던 소설 속 이야기의 대규모 전쟁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것. 으으으. 여기까지가 대강 1부라더군요.



5.정여롱자의. 『데이비드 리더모스의 고백』. (2)
판타지.
이건 판타지 이외의 무엇이라 말할지..=ㅁ=
아콰터파나의 주인공 라우렌은 리더모스 교수님의 조교입니다. 약초학의 대가인 리더모스 교수님의 젊을 적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직 달랑 두 편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게다가 라우렌이 나와요! (물론 듣는 입장으로.)



6.원령꽃. 『드래곤 사육법』. (36)
BL, 판타지.
이상한 놈까지 포함해 대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은 다 나온 것 같은데..=ㅅ= 과연 그 다음은?



7.비비드컬러. 『달콤한 수집가』. (23)
BL, 판타지
가장 최근 편에서 함정코드가 발동했는데, 스위치가 눌린 것까지만 보여주고 그 뒤는 안 나오더랍니다. 허허.

성격 비뚤어진 것으로 유명한 공작님이 꼬마를 데려온 것까지는 좋은데, 이 아이가 백작가의 서자, 이방인의 아들, 배운 것 없고, 남자아이라서 이어지기까지는 갖은 고난이 예상되는데다 백작가의 정통 혈통인 딸래미께서 이 공작님을 좋아해 열렬히 쫓아다닌답니다.

과연 완결은 볼 수 있을 지.=ㅅ=



8.서라이드. 『꽃이 피었습니다!』. (28, 완)
BL, 판타지, 하드.
외전까지 다 올라왔습니다.:)



9.가막가막새. 『솔레이롤리 솔레이롤리아』. (54, 완)
BL, 판타지, 후회물?
후회할 일을 벌인 뒤의 치유물에 가깝지요. 작년 막판에 읽고 나서는 소설 연재와 같이 달리지 못한 것을 원통하게 여길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10.헨칸. 『루시온』. (48)
BL, 판타지.
루님께서는 이제 슬슬 시온을 키잡대상으로 보고 호시탐탐 노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연재 텀이 참 길군요.


11.온푸나무. 『까마귀의 죽음을 위하여』. (40)
판타지.
이것도 선작한 뒤 앞의 한 20편 정도는 내리 읽었는데, 그 뒤는 손 못대고 있습니다.



12.록비. 『Garlic&Ginger』. (23)
판타지? 히어로.
변신 히어로물? 이것도 선작한 뒤 몇 편 보다가 취향과는 동 떨어져서 손 못대고 있는데..;


13.에일라야. 『Dear my friend』. (41)
판타지, 차원이동.
이제 차원이동해온 아가씨가 물 먹을 날이 머지 않았나봅니다. 과연..=ㅁ= 결말이 어떤 방향으로 날지도 궁금합니다. 하지만 작가님 입시 후에 업데이트가 오히려 늦네요.;ㅂ;



14.쿠키즈맘. 『닥스의 딸』. (29)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라고 하기에는 미묘한데, 설정이나 코드 등이 상당히 정통 판타지에 가깝습니다. 특히 분위기가 아일랜드 계 신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중세풍 판타지라고도 할 수 있네요. 하여간 지극히 평범하지만 지극히 비범한 언니를 둔 덕에 온갖 고생을 하는 아가씨가 주인공입니다. 참 안쓰러워요.=ㅁ=



15.루카스. 『몰락왕자』. (170)
판타지.
초기 선작해놓고는 손을 뗐던 터라....; 초반 10편 남짓만 보고 내두었는데 벌써 170편입니다.=ㅁ=


16.깅기. 『소나기를 마시고 꿀꺽』. (31)
BL, 현대물.
도둑놈을 넘어선 나이차.=ㅁ= 하지만 둘이 워낙 달달해서 말입니다. 종종 재독합니다.'ㅂ' 몇 번 습작되었는데 이번에 공개로 돌리셨더라고요.



17.사과봉지. 『[Re]회귀(回歸)』. (19)
BL, 다공일수?
리메이크 이전 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연재가 꽤 느린 편이긴 한데.. 믿었던 사람에게 독살을 당했는데 그러고는 깊은 후회와 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에는 조금씩 바뀌는 것 같군요. 그리고 공도 하나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하하.;



18.833mk. 『결말 이후의 세계』. (11)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거.. 꽤 강합니다. 강력한 대자연의 신비, 혹은 강력한 대자연의 저주가 내려올 때만 작가님이 써주시는 건데... 자기가 쓴 소설로 들어와서 주인공에게 가혹한 대접을 받습니다. 피폐에 가까우니 보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자연의 신비가 저주로 작동할 때만 올라오니까요.;


19.핑디. 『비정상 콤플렉스』, (12)
BL, 판타지, 환생.
선작해놓고 아직 안 보고 있습니다. 허허허; 주인공이 무진장 고생하는 것 같아서 비축이 더 쌓이면 그 때 보려고요.



20.허브향바람. 『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 (87)
로맨스, 판타지.
출간을 앞두고는 연재가 조금 더딥니다. 블랙 파피루스 라벨로 나온다니 책도 올해 안에 나오지 않을까요.'ㅂ'



21.Rakce. 『푸른 불꽃(Flame of Blue』. (63)
BL, 판타지, 게임, 차원이동.
이제 슬슬 누구씨는 자각을 한 모양인데.. 데.... 소설 연재가 더딥니다. 그래도 몇 달만에 오신다고 해도 반가울 따름입니다. 그저 연재만 계속 해주시면.;ㅂ;



22.유이야. 『안녕 개복치야!』. (20)
판타지.
이쪽도 선작한 뒤 보다 말다.. 약간 할렘 분위기가 돌아서 빼놓았습니다. 여주인공이 남장 중이라 약간 BL 분위기가 풍기기도 하네요.



23.나인9. 『개복숭아 정령 도리桃李』. (30)
BL, 동양 판타지.
슬슬 범인이 누군지 나오니 잡히는 일만 남았는데.. 역시 연재가 느립니다.ㄱ-;



24.혜돌이. 『아도니스』. (267)
판타지.
음...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최근 연재속도가 느립니다. 이건 올해 안에 책 두 권을 먼저 출간하기로 해서 그 작업 때문일 겁니다. 아직 학생인 걸로 알고 있어서 그게 만만치 않을 거예요.

솔직히 말해 진도가 느립니다. 연재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진도가 느려요. 원래대로라면 이거 100편, 혹은 150편 이내 완결이었을 텐데 현재 상황을 보면 300편이 아니라 400편 안으로도 완결 어렵지 않나 싶어요.=ㅁ=



25.윌레아스. 『빙의했다』. (11)
BL, 빙의.
소설 속의 악역으로 빙의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바뀌었으니 이전과 같은 분위기로 가지는 않을 것 같긴 한데...
이런 종류의 빙의 혹은 회귀물은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완결까지 가는 것은 몇 편 안됩니다. 과연?



26.네르비. 『장미 정원의 주인』. (160)
판타지, 로맨스, 성장.
만세! 드디어 이북 출간되었습니다. 교보쪽에서 종이책으로도 나오고요. 이달 안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지난달에 샀어야 했는데 미루다가 늦었군요. 하하;ㅂ;



27.리쥬아. 『아나타카』. (58)
판타지, 성장.
여주인공 고생길이 눈에 훤해 이것도 선작하고 제대로 손 못대었습니다. 일단 현재 2부 진행중인 것으로 압니다.'ㅂ';
공작가 딸래미의 대역으로 빈민가에서 들어왔는데 의외로 공녀와 어울려 놀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 딸래미의 대역이자 다른 역할까지 더해서 이웃나라에 인질로 끌려가네요. 여기까지가 1부. 인질로 간 뒤의 이야기가 2부 같습니다만, 아직 손 안댔습니다.



28.네온바니. 『유지로』. (35)
BL, 빙의, 연예계.
속도는 느리긴 한데.. 그럭저럭 올라옵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지요. 지금은 주인공만 애가 타고 유지로-주인수는 아직 눈치도 못챘습니다.;



29.이베라인. 『Fade In』. (66)
BL, 할리킹.
연재 자체는 작년 12월에 끝났지만 최근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외전도 아마 1월 초에 올라왔을 거예요. 라섹 수술의 후유증이 있어서 최종 검수가 늦는다 하시는군요. 덕분에 아직 책을 못 받았습니다.



30.김모래. 『소설처럼』. (68, 완)
BL, 현대.
소설가와 영화감독의 연애물. 음, 달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연애가 아니라 책들이 소재라서 소설 내내 여러 책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굉장히 다양한 소설들이라 재미있네요. 슬프게도 전 순수문학은 취향이 아니라 그쪽은 거의 모른다는 것 정도..=ㅂ=
개인지가 나왔고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지 발매 때문에 습작으로 돌리신다는군요.



31.교묘한. 『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 (9)
판타지, 로맨스.
마녀가 제목에 등장한 이상 BL은 아니고요. 왕궁도서관이 기사단의 알력싸움으로 피폐해지자 왕세자는 이 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심복의 여동생으로 아주 유명한 마녀에게 이런 저런 보상을 주고 도서관장으로 초빙합니다. 굉장히 마음에 든 소설인데 뒤편이 아직..;ㅂ;

(그리고 이 글 작성한 직후-인 어제 저녁에 10편이 올라옵니다. 훗훗훗.)



32.ISUE. 『애정 가득히』. (37)
BL, 판타지.
주인수가 엄청나게 고생하는 소설입니다.. 아니,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수. 황제가 되기 위해서는 빛을 받아야 하는데, 현 황제의 소생 중에는 아무도 못 받았습니다. 받은 인물은 황제의 사생아로 신전에 숨어 있는 상황이고...
현재 출간으로 삭제되었고 전자책 발매 예정입니다.



33.라펠리치타. 『Hielo 이엘로』. (21)
판타지.
이것도 선작만 해놓고 최근 몇 편은 보지 않았...;



34.마나슈. 『겨울이 끝난 날, 여름에 물든 날』. (9)
BL, 다공일수.
시험보러 가기 전에 대강 틀만 올려 마무리 지으시더니, 이제는 리메이크 중입니다. 이전보다 내용이 훨씬 자세하고 많네요.:)
황제의 기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무산된 뒤에, 우연히 마주친 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기사 서약을 합니다. 막무가내에 가까웠을지 모르지만 홀딱 반해 그런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하략)
아직 초반이라 인물이 다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35.키아르네. 『뮈엘라의 수사관』. (197)
판타지?
로맨스도 넣을까 말까...; 일단 저는 3부까지는 보았는데, 4-5부는 아직입니다. 완결날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고요.'ㅂ';


36.윈더미어Windermere. 『영원에 꽃을 바치다(해바라기의 비밀 노래)』. (99, 완)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책속으로).
습작했던 소설을 다시 공개로 돌리셨습니다.T^T



37.카이세이드. 『꿈을 꾸다』. (46)
판타지, 회귀, 로맨스.
슬슬 아버지하고도 사이가 돈독합니다. 회귀한 뒤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군요. 하지만 앞으로 공작이 될 그 인물, 다시 말해 회귀 전 남편이었던 사람은 좀..ㄱ-



38.비스카차. 『이세계의 황비』. (46)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얼결에 죽고 차원이동을 했습니다.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 황제와 협정을 맺었습니다. 한데 황제가 조금씩 마음을 두는 것 같은게.. 일단 선대 황후가 임신중이니 그것부터 어떻게든 해결되어야 겠지요.



39.Ambrosius. 『푸른 가시』. (57)
BL, 판타지.
아직도 수수께끼가 풀리려면 멀었나봅니다. 다만 원흉 중 하나는 이번에 등장하긴 했네요. 거기에 백작님은 지금까지 맺혀 있었던 걸 조금이나마 터뜨렸고..;ㅂ; 100회 전에는 완결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합니다.



40.어베다판. 『불의 고리』.(35)
BL, 판타지, 회귀? 빙의?
회귀인지 빙의인지. 죽고 나서 눈떠보니 자신을 죽인 공작의 동생입니다. 하지만 이전 생에는 공작에게 동생이 없었지요.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안고 있다보니 데면데면한 가족관계를 이어갑니다. 여러 사건 후에 본격적으로 가족이 되긴 하는데... 아직 갈 길이 멉니다.


41.봄날의 왈츠.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123, 완)
판타지, 로맨스.
일단 본편은 완결이 났습니다. 출간 예정작이라 삭제 가능성이 있으니 보실 분은 빨리 보세요. 어떻게 수습될까 걱정했는데 상당히 매끄럽게 끝났습니다.


42.깅기. 『곰을 거꾸로 뒤집으면』. (47, 완)
BL, 할리킹.
작가님이 습작 해제하셨습니다.T^T



43.rihiten. 『 Tragedie Lyrique』. (36)
판타지, 회귀.
잠시 동생을 관리하고 있던 사이, 이전 생과 마찬가지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이런...; 역시 흑막의 최고봉은 아버지-황제로군요.



44.H.라. 『평범한 그녀』. (32)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정신차려보니 어떤 여자 몸에 들어가 있는데,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이 여자 확실히 악독합니다. 허허허.=ㅁ= 최근 연재편 보고 나면 왜이리 사고를 많이 쳤는지 파도파도 끝이 없다 싶을 정도로요. 허허허허...


45.BSol. 『최고의 악역』. (53)
BL, 연예계, 배우.
슬슬 배우들 간의 경쟁이 시작되는데 말입니다. 경쟁이라기보다는 연기 대결에 가깝겠네요. 과연..? =ㅁ=



46.Friedrich. 『아빠와 나』. (92)
판타지, 로맨스.
태풍에 떨어진 과일들-낙과를 제값 주고 사다가 잼을 만듭니다! 하지만 이제 끝이 가깝다는 것이 아쉽네요.



47.연콩. 『잔드바르의 여름』. (56)
판타지, 로맨스.
으아아아아아악! 라일라 이 황녀님, 제대로 사고 쳤어요! 젠장! 아무리 아끼는 아이가 납치되어 납치범에게 협박을 받았다지만 그래도!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는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48.퇴휴. 『흰 겨울, 검은 개』. (34)
BL, 판타지.
기사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후작님과 블랑슈가 마주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 이렇게 판까지 만들어 놓았는데 깨면 안돼요! (...)



49.미예. 『에메랄드 그린』. (57)
판타지, 로맨스.
조만간 1부 완결 예정. 2부까지 가면 100편은 넘길거라 하시는군요. 잠시 인간계에 들어와 지내던 요정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려는데 공작님이 붙잡습니다. 물론 공작님은 아스릴이 요정이란 걸 모릅니다만... 과연? 'ㅂ'



50.호롤롤롤로로로롤. 『흰』. (20)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공일수라 잠시 묻어두었습니다...(먼산)



51.라루스인. 『Two Moons』. (52)
BL.
전자책 출판으로 출간 삭제..;ㅂ; 책 찾아보러 가야겠습니다. 근데 교보는 전자책 입고가 늦어요.



52.둥근보름달. 『아이고, 폐하!』. (34)
판타지, 로맨스.
마녀 폐하는 오늘도 열심히 국정을 돌봅니다. 최근에는 레이딘을 드디어 공작가의 후견인으로 보냈으니 한시름 놓았네요. 이제 남은 것은 로맨스일텐데 레이딘 경이 어렸을 적 연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니 이제 진도만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폐하가 둔해서 어렵네요.



53.트레일넘버. 『괴물의 신부』. (32)
BL, 판타지.
드디어 지옥에 넘어가서는 재판 진행중입니다. 아레스가 무사히 신랑(...)을 꺼낼 수 있기를.ㅠ_ㅠ



54.크스겔. 『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 (312)
판타지.
엄, 이거 선작해놓고 보지는 않았네요. 100편까지는 그럭저럭 보았던 듯?



55.Flatter. 『어빌리티 제로(Ability Zero)』. (87)
게임.
게임 개발자이자 운영자였지만 뒤통수를 갈기는 것에는 버틸 수 없지요. 현실에서 둔기로 얻어맞고 정신차려보니 자신이 개발한 게임 속입니다. 일단 게임에서 여러 능력을 얻어가며 자신의 살해 용의자인 주요 운영자들과 대적할 힘을 기르는 중입니다. 하지만 초반만 보고 최근 편은 손 안댔습니다.



56.은냐우. 『내겐 너무 귀여운 마왕님』. (56)
BL, 아마도 다공일수?
빙의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전체 분위기를 봐서는 뭔가 복선이 많이 깔린 것 같은데.. 선작해놓고 앞부분 조금 읽고 내려 놓았습니다. 조금 더 진도 나간 다음에 볼래요.;
악마 3형제의 막내가 영혼을 대가로 잠시간 마왕의 몸에 들어가서 역할을 하기로 계약합니다. 그리고 꼬마가 되어 주변의 마족들을 확 홀립니다. 앞부분 보다가 최근 연재분을 보면 인간계에서 마왕님이 조금 고생한 모양이네요.



57.비사영. 『천공도서관』. (203)
판타지?
이것도 선작만 하고 아직 못보았..ㄱ-;



58.븕괴. 『여기사 아닌 여기사』. (55)
판타지.
역시 선작 후 몇 편 보다가 내려놓고 묵혔습니다. 완결 나면 한 번에 보려나요.



59.네쥬neige. 『알페니아 사가』. (52)
BL, 판타지, 차원이동.
현재 전체의 30% 가량 진행되었답니다. 레드 드래곤은 조금 많이 이상하군요. 어디가 어떻게 망가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으으음.;



60.바니캣. 『왕의 귀환』. (60)
BL, 판타지, 차원이동? 다공일수.
빙의에 가깝습니다. 차원이동해서 왕의 몸에 들어갔거든요. 하지만 기억은 나중에 융합됩니다. 이전 작품인 『윈터 캐슬』을 좋아했지만 이건 다공일수라고 해서 조금 멀리했는데, 그래도 꽤 볼만 합니다. 다만 이것도 내용이 길어요. 100편은 가뿐히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61.만능강아지. 『Materialise』. (9)
BL, 판타지, 빙의.
... BL 빙의가 인기로군요. 하하하하.-_-; 현대물을 안 보다보니 이렇습니다.
하여간 이쪽은 황비에게 빙의합니다. 역시 성격은 굉장히 안 좋고요. 독을 마시고 나더니 바뀌었다는 이야기로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가장 최근 편을 보고는 폭소했습니다. 황제와 황비가 사이가 안 좋은데, 황제의 애인으로 이전에는 무시했던 인물에게 춤 신청을 하는군요. 황비가 이전에 쳐놓은 사고가 많아서 빙의된 현재의 황비가 뒷 수습하려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62.마롱나무. 『여름 눈송이』. (102)
판타지.
이것도 선작해놓고 안 보았...(...) 아니, 앞 부분만 보았지요.



63.거룩한몽상. 『레무리안』. (101)
판타지.
엄, 이건 못보고 있는 쪽입니다. 내용이 꽤 무거워서..ㄱ-; 정여롱자의님이 종종 후기에서 언급하는 친구가 이 분이지요.


64.유린달. 『용의 꽃』. (82, 완)
판타지, 로맨스.
완결! 외전이 나올 거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맨 마지막 챕터, 용의 꽃을 보면 폭소하게 됩니다. 공작님을 감히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평범한 외모의 평범한 백작가 아가씨인데, 어쩌다가 제국 제일의 신랑감인 공작님과 마주쳐서는 협박에 가까운 프로포즈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



65.teayou. 『악녀는 웃지 않는다』. (17)
판타지, 로맨스?
여주인공은 소설속 세계에 떨어졌고, 어렸을 때 학대를 받았고, 자신이 소설 속에서는 악녀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고. 이제 차원이동자가 오면 곧 내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황태자는 계속 접근합니다. 이모저모 여주인공만 힘든거죠.(먼산)



66.페오트르. 『여교황의 교황청 생활일지』. (86)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이긴 하나, 교황님의 둔감도는 지금까지 선작한 소설 중 최강입니다. 이보다 더 둔할 수는 없군요. 게다가 쫓아다니는 남자들도 한 둘이 아닌데 아주 둔합니다.



67.L부나방. 『Baby boo』. (43)
BL, 육아.
구름이 귀여워요, 구름이! 그나저나 슬슬 사시준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군요. 사시 공부를 더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길을 갈 것인가. 언제 포기하느냐도 은근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68.randomize. 『EDIKA』. (12)
BL, 군부.
더 모았다가 보려고 일단 두고 있습니다.



69.레베레베레. 『새벽녘을 그리는 이』. (170, 완)
BL, 판타지.
최근 완결이 되어서 완결 전 몇 편과 외전을 모두 챙겨보았는데, 본편은 챙겨볼 용기가 안납니다. 힘들게 살아왔는데 왕자와 얼굴이 닮았다는 이유로 대타가 되어 황자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만... 외전을 보면 그건 표면적인 상황이고 뒷 이야기가 엄청나군요. 외전만으로도 설정 자체는 대강 파악이 되었습니다. 임신수이니 감안하고 보시어요.



70.카카오는쓰다. 『그에게 닿는 길』. (26)
판타지, 회귀.
왕의 도움으로 다친 다리는 이제 치료를 받습니다. 왕, 헤이든도 이제 슬슬 엘리가 바뀌었다는 걸 자각하나 보군요. 게다가 최근 편에서는 마음이 없었던 것도 아니라는 걸 밝히는데...... 헤이든의 입장에서는 엘리를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헤이든은 자신의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좋아할 만큼 엘리를 사랑하지는 않아보입니다. 너무 일렀어요.


71.정여롱자의. 『살라후딘의 향수가게』. (44)
판타지.
살라후딘은 배를 받으면 말로 갚습니다. 주의하세요.


72.아이럽설. 『안녕, 내 똥강아지』. (74)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황제가 정말 이상한 놈이라는 것을 본 뒤로는 읽지 않았습니다. 모았다 볼 생각이긴 한데..


73.메르비스. 『가시왕관』. (134)
판타지.
피폐..에 가깝죠. 요즘에도 독자들의 눈물을 짜내서 소금밭을 만들고, 그걸로 소금을 퍼올립니다.(먼산) 최근 후기를 보면 카르페디엠이 이 이야기의 앞이고 가시왕관이 그 뒤며, 다른 이야기들이 더 있어 총 6개의 소설이 얽혔답니다. 허허허허허. 근데 그걸 또 사람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써내니까요.

(새벽에 완결편이 올라왔습니다. 곧 습작될 것이니 보실 분은 빨리 보세요.)


74.tropicalarmpit. 『기담항설』. (119)
BL, 동양판타지.
이것도 1장까지만 보고는 제가 감당할 이야기가 아니라 포기했습니다.



75.바람하늘지기. 『눈을 사랑한 검은용』. (339)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보다는 판타지 요소가 강한지도 모릅니다. 키잡하고도 비슷한지도? 초기에 읽을 때는 120화 가까이 보다가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 더 이야기가 진행된 다음 보겠다고 했는데 지금이 적절합니다. 대부분의 수수께끼에 대한 답이 나왔고요. 다만 일상 이야기와 어려운 이야기가 번갈아 진행되는 터라 분량이 상당합니다. 어떻게 보면 군더더기가 많은 건지도..?

(다만 새벽 사이에 올라온 편을 보면 앞으로 100편은 충분히 나올 겁니다. 허허)



76.연리향. 『레사의 거울』. (37)
판타지.
1부가 끝나고 2부 진행중입니다. 1부의 후기를 보면 함정이 무엇이었는지도 나오나... 제대로 이해하려면 정주행해야합니다.;ㅂ;



77.로열젤리. 『일그러진 진주』. (198)
판타지, 로맨스?
어, 이것도 선작해놓고 안 보고 있...;


78.쇼시랑. 『Take two』. (37)
BL, 판타지.
완결이 머지 않았습니다. 믿고 있던 사람이 자신을 배신합니다. 하지만 어쩌다가 회귀를 해서 어릴 적으로 돌아오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네요. 덕분에 이전 생대로 살게되지는 않습니다. 배신한 사람이 이복동생이고, 결국 그렇게 커플링이 됩니다. 근친 요소 있으니 이쪽 싫어하시는 분은 피하시기를.



79.마술사D. 『미라클』. (176)
판타지, 차원이동, 로맨스?
최근 몇 십편은 안 보았나봅니다. 앞부분은 신나게 보았는데.. 뒤로 갈 수록 마음이 식네요. 여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가 몰려서 그렇습니다.


80.세사외. 『주방의 마법사』. (31)
차원이동, 판타지.
매드매지션은 아니고, 하여간 독특한 마법사에 의해 판타지 세계에 소환됩니다.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여기서의 생활도 나름 즐겁고요. 3장까지는 괜찮았는데 판이 커질 조짐이 보이고 텔레포트에 실패해 엉뚱한 곳에 떨어진다는 상황까지 나와서 더 모았다 보려고 놔두었습니다.


81.포도맛스무디. 『Real Singer』. (27)
BL, 연예계.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 보컬 커플링입니다. 연예계쪽도 종종 챙겨보긴 하는군요..'ㅂ';


82.대딩의삶. 『그냥 닥치고 뛰어라』. (127)
판타지.
로맨스는 없다고 당당히 주장합니다.ㄱ-; 이건 아무리 봐도 정치계야...;


83.느루윤. 『午睡,(오수 다시)』. (19)
BL, 판타지.
.... 최근 편은 읽는 사람이 속이 탑니다.ㅠ_ㅠ 분량은 아주 많아서 좋지만 그래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행복한 결말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지만 그래도 버티기 쉽지 않네요ㅣ.


84.가막가막새. 『강호애가』. (11)
BL, 무협.
무협 단편 연작입니다. 연작인 것은 각각의 이야기가 중원을 중심으로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참여했던 첫 번째 단편부터 시작해 그 관련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올라오지만 단편이라 보기는 편합니다.:)



85.산홍. 『황후가 되는 열 가지 방법』. (12)
판타지, 회귀.
로맨스가 될지는..?
목잘려 죽기 직전, 회귀합니다. 회귀한 뒤에야 집안의 후계자가 되는 조건- 이능의 발현이 무엇인지 알게 되지요. 그 이전의 삶은 저기 가져다 버리고, 가능한 이전의 모습과 달라지지 않았다는 걸 보여가면서 삶을 바꿔갑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후계자가 되고자 하는 언니들에게 견제를 받을 테니까요.
아직 초반부라 갈 길이 멉니다.


86.토로노. 『황혼의 그대』. (24)
BL, 판타지.
아오...ㅠㅠ
일요일 8시에 완결편까지 올라왔고, 월요일 아침 습작 예정이니 지금은 습작...
차원이동자로 황제와 결혼하여 황후가 됩니다. 행복하게 살았지만 차원이동한 자신은 늙지 않는 것에 비해 황제는 늙어가고 노환으로 죽기 일보 직전이 됩니다. 놓치고 싶지 않지만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 그래도 마지막으로 소원의 샘물을 이용하여 소원을 비는데, 샘물은 가장 소중한 것을 대가로 받아갔습니다. 허허허.ㅠ_ㅠ



87.늑대77. 『들개』
BL, 판타지, 회귀.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후기가 촌철살인입니다.;




이번에도 꽤 많네요. 하지만 선작해놓고 보지 않는 이야기도 상당히 많지요. 하여간 습작 예정인 이야기가 많으니 빨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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