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잔. 원래 자몽티를 마시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답니다. 그건 그 전 일요일의 일이고, 지난 목요일에 다녀올 때는 자몽차 있었습니다.-ㅠ- 이날은 뭐 마셨더라. 아삼?; 하여간 이날은 차가 조금 떫었습니다. 그날 그날 맛이 다른 모양이라고 생각했지요. 정확히는 우리는 직원에 따라 다른 것이겠지만.;




이건 까눌레. 옆에 쌓인 책은 고이 무시합시다.'ㅂ';
앞에 보이는 커다란 유리잔은 아이스 밀크티입니다. 이것도 맛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전 따뜻한 걸 선호하는지라..;




잠시 뒤 나온 마카롱. 장식은 괜찮지만 맛은 설탕 맛. 질긴 설탕과자 같습니다. 왼쪽의 까눌레도 질긴 편.




이게 아키타였나.. 어딘가의 과자입니다. 포징이 저렇게 귀엽더라고요. 빨강도깨비와 파랑도깨비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과자는 아직 맛보지 못했...ㄱ-;




제일 마음에 드는 시폰케이크. 그리고 저편으로 보이는 봉투는 M님이 JR 패스 써서 홋카이도까지 찍고 오시면서 여기저기 들러 여행 선물을 잔뜩 사오셨습니다.-ㅠ-




할로윈 장식이 붙은 당근파운드케이크. 파운드케이크라지만 그냥 당근케이크와 비슷하나, 당근맛은 훨씬 덜나고... 하여간 시도는 했지만 기대했던 맛과는 달랐습니다.




밀크티가 맛있다고 하셔서 저도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포트 가득 밀크티. 달달하고 우유맛이 강한 밀크티..;ㅠ; 이게 참 맛있더라고요. 그리하여 그 다음 방문 때도 밀크티를 시켰습니다.

To be comtined..



간단 요약: 디저트는 시폰케이크, 홍차는 그 때 그 때 다르지만 밀크티는 무난하게 괜찮습니다. 약간 달지만 그런 설탕과자 같은 달달함을 선호한다면 좋아하실 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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