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도 꽃 준비를 하고 있고-꽃봉오리 몇 개는 남겼습니다-, 녹차는 벌써 새싹이 자랐습니다. 맛없겠군요.(응?)

지난 주말에 찍은 사진이니 지금쯤 피었을지도 모르지만 확인을 못했습니다. 연속적인 늦은 귀가로 인해 블루베리를 잘 돌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 그렇게 말은 하지만 평소 돌보고 있던 것은 어머니셨으니 패스. 하하하; 이제 3년째가 되어가니 슬슬 덩굴이 되어가는 기미가 보입니다. 아버지가 친구분들과 함께 만드신 별장 근처에 잘 심어두고 싶은데 말입니다, 갈 시간이 안나는군요. 4월은 시험이 있으니 5월 쯤에 잡아볼까요.

차싹은 많이 자랐습니다. 이 때 따면 맛 없다고요.

이렇게 작은 것도 좀.....

언제쯤 따야 맛있을까요?


그래도 차나무 전체 잎을 다 덖어야 한 번 분량 나올까 말까라니 정원이 딸린 집을 사기 전까지는 덖을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도 엷은 녹색이 참 맛있어 보인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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