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월요일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아, 이 게으름...-ㅁ-;;



사진이 거꾸로 찍혔네요. 그래도 바질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는데는 충분합니다.




제일 작은 싹을 보였던 화분도 벌써 이렇게 컸으니, 8월 되면 잡아먹을 수 있다는 말도 진담이 되었네요. 하지만 자라고 있는 것을 보니 아까와서 못 먹습니다. 그보다는 바질 페스토든 뭐든, 향을 맡아보니 이거 묘하게 허브 특유의 향이 나는지라 입에 안 맞겠다 싶습니다. 일단 더 키워보고 그 다음에 생각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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