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바질 화분.




아, 뜯어다가 샐러드 해먹으면 맛있겠다아...-ㅠ-;




이쪽도 생생하게 살아나는데, 아무래도 빛이 많다보니 사진이 하얗게 뜨는 건 어쩔 수 없군요. 매번 ISO 등등을 조정하는 것도 번거롭고 말입니다.




이쪽도 잘 자랍니다.




이 사진은 흔들렸네요.


하여간 날마다 찍어서는 별로 변동이 안 보이니, 이제는 이틀에 한 번 꼴로 찍을까 합니다.'ㅂ'




신경 안 쓰고 있던 사이에 꽃창포 혹은 붓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이건 일주일 전쯤의 사진인데, 요 며칠 날이 더워 그런지 이미 꽃이 졌더라고요.




대가 얇고 꽃이 작은(?) 걸로 봐서는 꽃창포이지 않을까 하는데, 물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또 확신은 못합니다. 붓꽃이 훨씬 크다고 들어서 말이죠..




정체를 알 수 없는 꽃. 꽃만 봐서는 차나무랑 비슷한데, 동백과인가 봅니다. 하지만 차나무는 꽃이 전체가 하얗고, 저런 자줏빛 얼룩은 없을 걸요.




꽃 크기는 미술붓 크기랑 비슷하니 작은 편입니다. 겨우 내 밖에 나와 있던, 화단에 있는 나무에서 이렇게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름도 모르고 작은 꽃이지만 이렇게 모여 있으니 보는 것만으로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걸요.+ㅅ+


자아. 오늘의 식물 관찰 일기는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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