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었다. 나 왜 부었지?;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저녁에는 아이스크림(...) 하나, 사과 반쪽, 한라봉, 우유 밖에 안 먹었는데 왜? 오늘 아침에는 식빵 두꺼운 것 한 쪽, 딸기잼, 삶은 달걀, 우유랑 자몽주스 뿐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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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카페인을 더 줄여야 겠다. 피곤하니 카페인을 들이 붓고, 그렇다보니 잠의 질이 떨어지고, 그렇다보니 도로 피곤해지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는 이야기임. 하지만 난 아마도 내일 새벽부터 확밀아를 붙잡고 있겠지.ㄱ-;


확밀아 이번 시즌은 평소보다 빨리 닫는다. 가능하면 내일하고 모레 중에 90만 포인트를 올려야 하는데 시즌 시작한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약 열흘 동안 달랑 15만 포인트 모았다. 핫핫핫; 내일하고 모레 좀 달려야지 뭐.;ㅂ;

그나저나 루리웹 확밀아쪽에서는 카드 구경 못했다는 사람이 많은 모 카드를 두 장 얻었는데 둘다 홀로그램이다. 이야아. 홀로그램 드랍 확률이 굉장히 낮은데 이 수준은 뭐인 거임.;


내일은 오후에 약속이 있음. 오전부터 나가 있을까 말까 조금 고민중이다. 하지만 쌓아 놓은 책이 많다보니 일단 이것부터 소비를 해야하고.


설 연휴 준비도 미리미리 해둡시다. 필요한 서류들 혹시 모르니까 USB에 다 몰아 넣고. 집에 노트북(Silver cross) 안 들고 갈테니까 집 노트북(Wiki)에도 미리미리 해둡시다. 언제 어디서 업무가 나타날지 모르니 만반의 준비가 필요함. 어제도 퇴근 후에 처리하지 않은 일이 갑자기 떠올라서 후다닥 업무 메일 보냈기 때문에. 이러지 않으려고 일부러 수첩에다 빼곡이 적어 놓는데도 그런다. 하하하.;ㅂ;


허리는 여전히 아프다. 자세 관리하고 무리하지 않고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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