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새해 첫 날의 떡국.
어머니가 아침에 끓여 놓으신 걸 데워서 그 위에 김을 듬뿍 뿌렸습니다. 으흐흐흐흐. 불은 떡국 좋아요!


12월 31일의 저녁은 불고기였는데, 그 직전에 먹은 것은 도지마롤이었습니다. 그것도 오사카에서 전날 날아온 걸로요. co-woker가 여행 다녀오면서 사왔습니다. 사실 도지마롤은 이번에 처음 먹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건 워낙 줄이 길다는 말에 살 생각도 안했고, 간사이 여행 가서도 도지마롤 사먹을 생각은 하지 않았지요. 그야 여행가면 위가 줄어드는데다 롤케이크보다 더 눈이 가는 디저트가 많다보니 유명한 디저트는 손이 더 안가더라고요.
그리고 한 줄 감상.

<SYSTEM> 키르난은 도지마롤을 경험했습니다.

이러면 대강 아시겠지요.;
그래도 선물로 받아 먹은 거라 맛있었습니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이번 달 안에 끝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만렙인 120이 아니라 원래 생각했던 만렙인 100에서 멈추려고요. 레벨 올라가는 속도를 감안하면 120으로 잡았다가는 못 빠져나갈 것 같습니다. 사실 그래서 지난 시즌 마지막에 있었던 카드 구입 이벤트에 참가했어야 했다고 후회중이고요. 마지막에 돈 왕창 퍼붓고 가는 것이 미련 없지 않나 싶은 생각에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미 지난 이벤트, 후회해봐야 소용 없지요. 흑흑흑.;ㅂ;
가능한 구정 전에 끝내는 것이 목표. 이제 조금 만 더 레벨 업하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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