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항상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운영을 해왔던 이 기업이, 어제 1주년 이벤트를 발표하면서 휴면 계정까지 거의 복구시켰을 겁니다... 저도 최근 주구장창 ACTOZ 욕하고 있었는데 그 욕이 조금 들어갔습니다. 왜 조금만 들어갔냐 하면, 아직 IOS에서의 요정 알람 부재는 해결 안했거든요. 젠장. 분명 지난 목요일의 업데이트가 문제였을 텐데 왜 그걸 해결 못하니.-_-;;
(IOS 전체가 그러는지 일부만 그러는지도 모릅니다. 그걸 확인하려면 G의 핸드폰을 빌려야할지도..?)


하여간 이번 이벤트는 상상을 초월했다 하는 것이, 리미트 브레이커 치아리라고 레어 카드를 주었습니다. 이 카드를 쓰면 이전에 다 수집하지 못해서 최고 레벨까지 올리지 못했던 카드들을 최고레벨까지 올릴 수 있어요. 저도 이 카드를 간절히 바랐던게 화련형 아서-마법의 파에다가 이걸 바르고 싶었거든요. 다만 지금은 그것도 조금 시들하고 바를까 말까 고민중이라.-ㅂ-;

덕분에 루리웹 확밀아 게시판도 난리가 났고, 지금 복귀 유저들의 신고 덕분에 침체되었던 게시판도 다시 살아났습니다. 허허허. 저야 구정 지나기 전에 게임 접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지요. 무엇보다 레벨 100 제한이 그 전에 깨지면 눈물을 머금고 계속 하려..나? ㄱ-;


치아리 두 장이 생긴 덕에 지금 어디다가 이걸 쓸까, 아니면 보관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미 예전에 받아 두었던 치아리는 앞서 고민중이라는 그 카드에 썼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카드에 바르는 걸 반대할 겁니다. 특별히 좋은 카드도 있고 이미 시일이 지나서 더 좋은 카드 들이 많이 나왔지요. 그렇다고 바르고 싶은 카드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하여 한가한 오늘, 어떤 카드에 합성할까 고민중이란 이야깁니다.-ㅂ-/



이게 화연형 아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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