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페뮤제오에서 구입목록에 올린 것들, 구입 여부 확인하고 고민할 것.
현재 총액 8만원.OTL
가장 큰 구입 금액을 차지하는 것이 머그인데, 구입 여부를 두고 신나게 고민하고 있다. 사실 딱히 필요한 건 아닌데, 사고 싶은 거라.-_-; 집에 컵이 얼마나 많은데 또 지를 생각인거냐.


2. 9월 14일 발송 예정이라는 에바 Q 블루레이는 3만원을 조금 넘음. 사전주문 한정 머그라는 것이 있는데, 그리 기대는 하지 않음. 하여간 9월 1일에 주문 예정.


3. 스누피 가방은 구입 여부 고민중. 집에 캔버스 백이 너무 많아서 말야. 또 사기에는 망설여진다. 사도 자주 들고 다니진 않겠지. 요즘은 거의 백팩만 들고 다니니까. 그런데도 사고 싶은 이 기분.-_-;;


위의 것들을 통틀어...
지난 주말에 G랑 같이 데스크 매트랑 여행가방용 이름표를 찾으러 갔다가 실패하고, 결국 웹에서 찾았다. 이름표는 하나만 살까 고민하다가 배송비 붙는 김에, 나중에 선물로 써도 되고 싶어서 네 종류를 다 주문했는데 그 중 하나가 품절이라더라. 마침 품절인게 가장 취향이던 거라. 주문 취소하고 나니 이름표를 구입하고 싶었던 그 간절한 마음이 싹 달아났다. 만세!


이 모든 스트레스의 원인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건과 이번 주말에 있을 건의 총합입니다. 젠장.^-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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