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업무는빠지지만개인업무는해야하는금요일 아닌가요? 뭐, 특별한 날인가요?



석가모니가 부릅니다. Happy birthday to me.-ㅁ-/ feat. Jejus.



오늘도 출근했지만 혼자가 아니네요. 다들 조용한 곳에서 일하고 싶다면서 출근한 모양입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싸늘해서 긴팔 겉옷 가져올 걸 그랬나 조금 후회되네요. 뭐, 낮이 되면 도로 더워지겠지만 말입니다.


어제는 G랑 같이 명동에서 약속 잡은 김에, 롯데백화점에 들러 노트북을 잠시 보러 갔습니다. LG를 쓰니까 노트북도 그쪽을 둘러보는데, 제가 찍어 놓았던 P라인은 1년 반 전에 단종되었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하여간 최근에 나온 모델 중에서 U560을 추천 받았습니다. U460은 모니터가 작고 560은 그보다 모니터가 큽니다. 인치가 사라지고 cm로 표기되다보니 조금 헷갈리는데 460이 13인치, 560이 15인치인가봅니다. 그정도면 충분히 작업하는데 쓸 수 있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집에서 줄자 들고 와서 작업실에서 쓰는 다른 노트북 모니터 크기를 재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쪽이 확실하죠.-ㅁ-;

U560은 IPS 패널에 SSD 128입니다. 물론 세부 모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합니다. 어떤 건 HDD가 추가로 달려 있더라고요. 128이면 작지 않나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 지금 쓰고 있는 Wiki의 하드디스크가 100기가를 조금 넘습니다. 그걸 파티션 나눠서 쓰고 이거든요. 확인해보니 C가 48.3, D가 44.3이네요. 근데 하드 디스크 용량이 얼마 안 남아 있으니 정리할 필요가..ㄱ-; 마비노기만 지워도 꽤 확보될겁니다. 지금 번거롭다면서 놔두고 있지만 말입니다. 일단 업무들이 일단락 되어야 노트북도 새로 시스템 설치를 할 수 있을테고요.

U560 중에서 최고 사양은 U569-KH50K인것 같습니다. 이건 메모리 8기가, HDD 추가 750기가가 붙네요. 하지만 이게 또 울트라북이라 CPU는 i7이 아닌 i5라는 것이 조금 아쉽긔. LG 사양에서는 i7은 2.5kg이 넘어갑니다. 무게 생각하면 그냥 U560으로 가야겠지요.


이래 놓고 또 귀찮다며 미루고 있을 가능성 농후.; 나중에 신세계 한 번 더 가보고 잠시 고민해야겠습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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