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마카롱 3층 석 ...이 아니라 탑. 돌이 아니니 마카롱 3층 糖탑 쯤으로 해두지요. 커피를 아주 진하게 마시기 때문에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이날은 종류별로 맛 보겠다며 세 개를 다 들고 왔지만 오늘은 달랑 두 개만.-ㅁ-


오늘은 가까운 분이 부친상을 당하셨다 해서 멀리 다녀와야 합니다. 서울 내에서 멀리라서 그나마 다행이지, 지방이었다면 엄두도 못냈을 겁니다. 암 때문에 오래 고생하신 걸로 아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서 위로해드려야지요,ㅠ_ㅠ

상가집에 가겠다 하니 어머니는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더랍니다. 하기야 보기에 따라서는 안 좋겠지요. 안 좋은 것이 붙어 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가깝게 지내던 분이라 갑니다. 지난 1월에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얼굴보자 할 때도 이 때문에 못 보았거든요. 오랜만에 얼굴 보고 또 위로드려야지요.;ㅅ;
(대신 집에 오면 소금을 맞겠지..ㄱ-)


마감이 한달 가량 남은 보고서 때문에 요 며칠은 눈빠져라 모니터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안 좋아요. 제가 쓰고 있는 노트북이 10.4인치인걸로 아는데, 테두리가 꽤 굵습니다. 옛날 모델이거든요. 제가 벌써 5년 썼네요. 2008년 1월에 샀으니 말입니다. 그 때 G3 시작하면서 샀는데 벌써 G4니까요. 하여간 그 때문에 새 노트북 구매를 고민중인데, 디자인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맥에어입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윈도 기반이라 맥에어를 사면 더블로 돌려야 합니다. 그런 건 질색이고요. 윈도를 쓸거면 왜 맥에어를 사느냐 싶긔.;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LG 모델이니 다음에 산다면 그것도 LG로 살까 싶은데. 봐둔 것은 P535.  기왕이면 좋은게 좋다고 가장 높은 P535-SE70K를 보고 있습니다. 하하하. 그거 살 돈은 있느뇨? 근데 이 모델이랑 P530-KE9BK랑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아, 근데 찾아보다 보니 U560도 있군. 게다가 이거 SSD.;

이렇게 검색만 하다 말지도 모릅니다. 하하하;ㅂ;

기능상 중요한 것은 모니터 크기와 무게로군요. 나중에 오프라인에 나가서 직접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5월도 잔혹한 달이네요. 6월 둘째 주가 마감인 보고서가 셋 있는데, 5월 말에도 프리젠테이션이 두 건 있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어요. 하하하. 이번 주말에는 다음 수요일 마감 보고서랑 함께 그 두 건의 자료를 찾아놓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마감 보고서 건도 하나는 미리 완료해야 마음 편하겠지요. 크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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