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서 도산공원을 향해 걸어가다가 발견한 어느 카페. 다른 건 몰라도 저 코뿔새 참 귀엽습니다.///


게임이건 뭐건 솔플을 지향하는데, 확밀아는 그게 안됩니다. 혼자서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레벨 안 오르는 것은 둘째치고 카드 모으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도 그래서 친구는 꽉꽉 채워 등록하고 있는데, 거참.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친구삭제 당했거든요.
시작한지 열흘만에 접겠다 했던 것도 친구삭제 당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인데, 그렇게 삭제 당하고 나면 상당히 기분 안 좋습니다. 잘못은 제가 먼저 했으니 뭐라 탓할 수도 없고.OTL 그저 또 조심하고 조심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아... 진짜 카드만 획득하고 나면 게임 접고 싶어요. 근데 획득할 그날은 과연 언제? 풀돌은 둘째치고 아직 한 장도 못 모았습니다. 이달이나 다음달 쯤에 내키면 대규모로 뽑아 봐야겠네요. 과연 한 장이라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작업실 동료들에게는 이미 커밍아웃했습니다. 한참 전에 했는데 오타쿠라고 자폭성 발언을 하고 나니 마구 웃더군요. 자학처럼 들리긴 했나봅니다.-ㅂ-; 하여간 맞는 말이니 뭐...; 감출 필요가 없어 오히려 편하네요.


자아. 점심 먹고 오니 배가 불러서 졸려오는데, 오늘은 얌전히 보고서를.....;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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