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었나, 올해였나.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웰빙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파리바*트에도 독특한 느낌의 빵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크라상에서는 크랜베리가 들어간 사워도우 빵이 나오기도 했고요. 잡곡빵도 여러 종류 나왔지요.
하지만 크라상보다는 바게트가 다니기 편한데다 그 당시 나온 여러 빵 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무화과 브레드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크라상에는 없었고(종로 2가에는 있었습니다) 회사 근처 바게트에는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이끌려 먹었다가 홀딱 반해서 시간 날 때마다 끼니 대용으로 구입하곤 했는데 촉촉하면서도 무화과 씨가 입에서 톡톡 씹히는 느낌이 흡족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여기저기 바게트와 크라상을 다니며 찾아보아도 무화과 브레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악의 상태를 가정한다면 아마도 들어간 것 같군요.(먼산)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인가 생각만 하고 있는건데 정말 아쉽습니다. 무화과과 들어간 다른 빵이라면 던킨 것 정도일텐데 그건 너무 달군요.
정 먹고 싶어진다면 제빵기를 가진 친구 B양에게 말린 무화과를 사다주고 부탁하는 방법도...
하지만 크라상보다는 바게트가 다니기 편한데다 그 당시 나온 여러 빵 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무화과 브레드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크라상에는 없었고(종로 2가에는 있었습니다) 회사 근처 바게트에는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이끌려 먹었다가 홀딱 반해서 시간 날 때마다 끼니 대용으로 구입하곤 했는데 촉촉하면서도 무화과 씨가 입에서 톡톡 씹히는 느낌이 흡족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여기저기 바게트와 크라상을 다니며 찾아보아도 무화과 브레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악의 상태를 가정한다면 아마도 들어간 것 같군요.(먼산)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인가 생각만 하고 있는건데 정말 아쉽습니다. 무화과과 들어간 다른 빵이라면 던킨 것 정도일텐데 그건 너무 달군요.
정 먹고 싶어진다면 제빵기를 가진 친구 B양에게 말린 무화과를 사다주고 부탁하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