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일본 이딸라 홈페이지 캡쳐 장면. 딱 크리스마스 로군요.(링크)

영풍에 갔다가 충동구매한 책 덕분에 올해 이딸라 크리스마스 한정에 꽂혀서 찾아보았습니다. 사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오른 버튼도 막아 놓아서 이번에도 캡쳐.-ㅂ-;


해석하자면, 아라비아 프로덕트 다운 따뜻함이 있는 그릇이란 거고, 시리즈 이름은 크리스마스 빌리지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멘트는 초월 번역하면 "예쁘지? 예쁘지?" 쯤 됩니다.(...)
맨 왼쪽이 300ml 짜리 머그, 그 옆은 한국에서도 종종 보이는 오리고(줄무늬) 라인이나 타이카(화사한 파랑 부엉이) 라인으로도 나오는 15cm짜리 볼입니다. 시리얼용으로 많이 쓰는듯? 그리고 1리터짜리 피처, 300ml의 코르크 마개 단지.(링크)


웨지우드 쪽에서도 퀸즈웨어로 뭔가 내놓은 모양인데 검색에 안잡힙니다? 희한하네. 퀸즈웨어 내놓은 것 아니었나. 위에서 언급한 모 잡지에서 웨지우드 크리스마스 한정에 하늘색 바탕의 흰색 부조를 달아 놓은 데미타스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걸 노리고 있었는데 안 보이다니. 지르지 말라는 신의 계시?



하지만 이미 신세계 본점에서 본 하빌랜드 판타지아를 다시 모을까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뿐이고. 아마 10년쯤 걸려 모을 것 같기도 하고, 도중에 포기할 가능성도 있지만 말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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