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녁, TV를 보며 뒹굴뒹굴 하다가 여행 관련 광고가 나온 것을 보고 나온 이야기.

Kirnan : 다른 곳은 몰라도 터키는 꼭 한 번 가보고 싶더라.
(다른 곳은 그닥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지요.
Mother : 어, 나 내년에 터키가는데?
K : lllOTL

지금까지 따져보면 저는 국외여행을 7번 했습니다. 부모님은 대략 6번 정도 하셨습니다. 수로는 제가 앞설지 모르지만 내용을 보자면....

K : 일본-일본-일본-일본-일본-캄보디아-일본
부모님 : 미국-태국-일본-(베트남 : 어머니만)-(캄보디아 : 어머니만)-중국

다양성에서는 제가 현격히 떨어집니다.OTL
그럴진대 저기에 터키까지..T-T;;
뭐, 단 한 번도 부모님 국외여행을 보내드린 적이 없으니 이런 불평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럽지요. 언젠가는 가족이 다 함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비용이 항상 문제네요. 과연 얼마나 모아야 할까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