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집에 남아 있던 모리나가 핫케이크 가루를 탈탈 털어 만들었음.-ㅠ- 맛있다!
하지만 가루가 다 떨어졌으니 못 만들겠지. 식이조절 중이라 가루를 사올 가능성은 낮고..


1. 외식은 사람을 붓게 만듭니다. 흑;


2. 『달리의 고치』 감상 쓰기. 그리고 『본성과 양육』은 다 읽어야하는데, 오늘 중으로 해결하는 것이 목표임. 『음양사』신간은 읽으면서 미친듯이 웃고 있음. 세이메이의 비중이 이토록 적어보이는 것은 처음임! 히로마사 만세!


3. 토레스 시바모토 책 주문을 위해서는 아마존을 뚫거나 교보를 뚫거나.. 근데 교보가 받아 주려나.ㄱ-; 안 받아주면 아마존 해외배송에 도전하거나 해야하는데. 이거 해외 배송 되려나.; 안된다는 말이 없긴 하지만.


4. 이글루스도 도로 접어 놓았고 잠수모드를 위해 잠영중이다. 8월 일정이 조금 많이 힘들다.T-T;


5. 토요일에 헤이리 책박물관에 가겠다고 나섰는데, 문을 닫았더라.-_-! 대신 아티누스(시공사) 가서 C님과 B님의 옆구리를 퍽퍽 찌르며 흐뭇하게 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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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6. 지난 금요일에 위키(X100)이 말썽을 부렸다. 빙고님의 조언을 들어봐도 그렇고, 상황을 봐도 아무래도 노트북 문제 같더라고. 그래서 토요일에 LG 전자 홈페이지에 들어가 소모품 샵에서 열심히 찾았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배터리가 안 보이는거야. 고민하다가 문의를 넣었고 오늘 아침 답변을 받았다.
만세! -_-
예상 답변 중 하나이긴 했지만 단종되어 더이상 구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니 허탈하다. 그렇다면 위키는 이제 데스크탑이 되는거지.ㄱ-; 배터리 지고 다닐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뭐, 나름 좋은데. 이리되면 노트북을 새로 하나 사거나 아이패드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마련한다는 선택지 중에서 골라야한다. 하하하. 하지만 용도를 생각하면 노트북 구입 쪽에 무게가 실리는 건가.ㄱ-; 배터리 외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 새 노트북이라니 미묘하고.
하기야 위키는 2007년 여름 쯤의 생산품이라 알고 있으니 2012년인 지금은 이미 5년. 배터리가 말썽 부린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오래 버틴 쪽일까.


7. http://shop.hancom.com/board/view.bo?ref=27&step=1&re_level=1&bid=event&page=1&bkind=
한컴오피스 할인행사중이란다. 어머, 이건 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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