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까지 잠수일지도...ㄱ-;

주말에 너무 놀아서 마무리 지어야하는 보고서 두 건이 안 끝났다.
그건 둘째치고... 원래 행사나 이벤트, 회의 등의 세팅에 자주 참여하는데 오늘 하는 것은 정말 속을 뒤집어 놓는다. 아침부터 억울해서 펑펑 울고 싶은 걸 참고 있다. 참았다가 아니라 참고 있다다.-_- 즉, 현재진행형이란 이야기.

문제는 회의 준비의 총괄 책임자가 이런 쪽 경험이 전혀 없어서 총괄을 못하고 있다는 것.
준비를 한다면 무엇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그 내용을 알려줘야할텐데 그런 것 없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내게 업무 던져준 것도 있었다. 내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말이 제각각이더니 결국 오늘 뒤집었다.

그래도 단발성 행사라, 점심 때까지만 참자면서 인내의 시간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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