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위를 괴롭히는 중입니다. 하하하하하. 한동안 음식 조절하더니 위가 안 받아줄만한 음식을 골라 밀어 넣었네요. 이런. 스트레스려니 생각할래요.-_-; 사진에 등장하는 콩설기도 위를 괴롭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위가 좋지 않을 때는 떡 종류를 먹으면 속이 불편하더군요. 하지만 갓 나온 뜨끈한 콩설기를 지나칠 수 없지요.
(오늘의 사진은 아니라는게..)


1. 최근에 좀 빈둥댔더니 슬슬 자괴감이 몰려옵니다. 예이~ >ㅁ< 그만 놀고 일 해야죠.(...)


2. 놀았다는 반증은 한창 올라오고 있는 책 리뷰에서도 드러납니다. 하하하; 요즘 저널 안보고 놀았어요. 예이~ >ㅁ<


3. 판타지 소설은 작작 읽고 이제 S에게 빌려... (응?)


4. 최근 점심 도시락에 삶은 달걀을 추가했는데 덕분에 반숙만들기 실험은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반숙에, 껍질도 잘 벗겨지네요.-ㅠ- 다만 정확한 시간을 재지 않고 적당히 하고 있으니 공개하기는 미묘.; 주말에 시간 재면서 성공하면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5. 해먹어보고 싶은 반찬은 많은데 역시 게으름과 식이조절이 문제네요. 그리고 부모님이 안계실 때만 해먹을 수 있다는 것도 문제고요. 카레 종류야 그냥 만들어 놓으면 되긴 하는데 요즘엔 카레도 간간하다 느껴서 말입니다. 그리고 아침에만 먹으니 양도 안 줄어요. 이거, 가족이랑 같이 살면서도 혼자 자취하는 느낌이네요.(...)
G가 사놓은 데미그라스 소스도 써야하는데 만들 시간이 없고요. 이번주부터는 조금 한가하니까 도전해볼까요. 고기랑 당근이랑 양파만 넣으면 되겠지.-ㅂ-
카레하니까 생각나는데 작년 겨울에 G가 들고 온 고형카레도 아직 잔뜩 있습니다. 이거 언제 해먹지....;


6. 제과를 하기 전에는 보통 가상으로 돌려보고 시간을 맞춰본다거나, 여러 개를 만들 때 어떤 순서로 만든다거나를 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만들 것이 많아서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량을 줄일까. 하지만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아마 한 두 개 만들고는 도중에 뻗을 것 같으니 다 만들려면 가장 만들고 싶은 것은 뒤로 미뤄야겠습니다.(...)


7. 아, 바깥에 크리*스목련꽃잎이 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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