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사진은 달빠랑 전혀 관계가 없는 것. 드디어 마마마 블루레이를 다 모았습니다. 만세! 이제 다음달에 셜록 시즌 2를 구입하면 되어요! >ㅆ<

하지만 한 번도 안 틀어 봤다는 건 그리 자랑할만한 일이 아닌데?; 1편 구입한게 작년 아니었나?


1. 달빠라는 단어를 모르신다면 그냥 모르신대로 있는 쪽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월희』부터 시작해 『공의 경계』라든지 『Fate』 시리즈라든지 등의 TYPE-MOON과 나스 키노코의 버섯 가지 월드에 심취한 사람들 달빠라고 부릅니다. 월희빠가 달빠라고 바뀐 건가봅니다.
원래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공의 경계』소설판을 보고 꽤 마음에 들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엔하위키 설정까지 찾아보다가 그러면서 조금씩 발을 들였습니다. 현재 두 번째 관심사는 『공의 경계』극장판 블루레이가 한국에서도 나올까 하는 것이지요. 지난 일본 애니메이션 상영 때 몇 편인지는 잊었지만 상영하기도 했으니까 가능성은 없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제작 수량이 문제겠지요..; 가격이야 일본판보다는 쌀테니 안심입니다. 일본판은 69500엔입니다.(링크) 아, 근데 가격이 오른 것 같다..? =ㅁ=;;


2. 두 번째 관심사가 블루레이라면 첫 번째 관심사는 뭐냐.
『마법사의 밤』게임이요.-ㅅ-;
4월 12일 발매라는데 에뎀님 이글루에서 체험판 리뷰(링크)를 읽고 나니 사고 싶은 겁니다. 으으으. 그래서 아마존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오늘 내일 결재할까 싶어 들여다보니 이거, 일본 국내 배송만 가능합니다.OTL 그리하여 마음 편하게 포기 ... 할리가 없잖아요.;ㅁ; 장애가 있으면 불타오르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리고 제한이 붙으면, 한정이 붙으면 더 구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 장애를 어떻게 뛰어 넘을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마법사의 밤』 DVD는 아마존에서 할인 받아 7254엔으로, 1400원으로 잡으면 대략 10만원 나옵니다. 배송비는 넣지 않았습니다. 하하하.
다음에 일본 여행 가면 호텔로 배송받을까도 생각하고 있는데 쉽지 않군요.


3. 2번의 이유로 다시 일본 여행 일정을 잡기 위해 머리를 부여 잡고 있는데, 월화목목목목일의 일정이 걸립니다. 일단 상반기만 해당되는 것이니 여름에 가면 다른 건 다 빠지는데 금요일이 걸리네요. 그리고 G를 꼬셔 가느냐 마느냐의 문제도 있고요. 어쨌건 여행을 간다면 엔화가 더 필요하니 지금 더 환전해 두고 싶은데, 나, 돈 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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