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단은, 다 읽고 나서 고양된 기분으로 쓰는 것도 나름 좋겠다 싶어서.


1. 이 책도 단번에 못읽고 나눠 가며 읽었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감정은 다릅니다.-ㅁ-/ 기억하고 있는 감정이 꽤 달라요. 여튼.


2. 이하는 내용 폭로인 관계로 일단 접어두고. 내용폭로는 아니지만... 이 작가는 결론을 소설 맨 마지막 페이지에 적는 버릇이 있습니다.(...) 물론 진짜 믿으시면 골룸.; 2권이었나, 천사 운운한 것도 그랬지만 4권도 만만치 않습니다. 읽고 있노라면 .....(먼산)


 

3. 책은 두꺼웠지만 속도는 빨랐습니다. 예이~. 이제 마음 놓고 다음 책을 볼 수 있어요./// 그나저나 볼 때마다 수도원에 대한, 수도원의 책에 대한, 수도원의 비밀 서재에 대한 로망은 깊어져갑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4. 역시 외국어 습득 능력은 애정도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그러고 보니 집 어드메에 클학탐 소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방출했나, 아닌가. 일단 찾아봐야겠군요. 일본어 습득 정도를 다시 파악하기 위해 읽어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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