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짧으니 지금 해도 중간 점검이라고 우깁니다.

1. 지름 예정 목록
-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 8권이 나왔습니다. 두 권이네요. 김소연님 이글루에서 보고는 덥석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습니다. 다음주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 성스런 형님들이 3월 2일 발매예정이라고 뜬 모양입니다. 하지만 보통 학산문화사는 25일경 전후해서 신간을 내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확인해봐....... ... 시간이 안되는군요. 여튼 그 때 확인하기로 날짜는 잡아둡니다.;


2. 카드 결제 현황
- 지난 달 말에 긁은 것 한 건이 나왔네요. 예상했던 범위 안이라 그래도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대신,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월급을 통째로 카드 계좌에 밀어넣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엊그제 긁은 것 한 건도 있거든요.
- 엊그제 긁은 것은 다른 카드라 아직 언제 대금이 빠질지 모르지만 미리 넣어둡니다. 위의 것이랑 합하면 가슴 떨리는 수준. 하지만 이건 방출 가능성도 있으니 두고 봐야합니다. 여유자금을 생각하면 방출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 교보에서 구입한 책 대금도 아직 못 넣었습니다. 이건 현재 은행 잔고를 탈탈 털어야 알 수 있을 듯.


3. 카드 결제 예정 현황
-ㅂ-;
운동화 한 켤레, 리바이스 청바지 한 두 벌, 어쩌면 가방. 이러면 그 다음 월급까지 차압(...)입니다.


올해는 돈 모으는 것 포기했다고 공언(?)했는데 그래도 이건 좀 심하다. 고삐를 조일 필요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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