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하의 잡담은 수면 부족에 안구 건조증으로 추측되는 눈의 피로 현상에 이어, 몸이 부어-원인은 생각하고 있지 않음-_--다음 주의 빡빡한 일정으로 맛이 가서 쓰고 있는 것임.


1. 다음주 출근시간은 월요일에 가봐야 아는데, 보통이거나 7시일 가능성이 높음. 그건 문제가 안되는데 퇴근시간이 20시일 가능성이 조금 보여서 우울함. 으으. 이리되면 집에 들어와서 운동 나갔다 와서 씻고 자면 그걸로 끝. 다음주에 공방시간이 없다는게 다행임.


2. 어제 첫비행님 소개로 발견한 브레드05. 생협 사람들을 상당히 낚을 것으로 추청되는 빵이 있었다. 앙버터. 이건 시간되면 다음 모임에 사들고 가겠습니다. 여튼 첫비행님께 빵값 드린다고 하고 잊었으니, 다음에 뭔가 보내드리겠사와요. 이건 보낼 책이 있으시다는 빙고님과 의논해봐야지.-ㅁ-/


3. 어제 빙고님과 일본내 열차 이동에 대한 의논을 하면서 깨달았음. 이미 난 어떻게 갈지 대강 결정했구나.; 여튼 센다이는 갈 수 있으면 꼭 들러보겠습니다. 하지만 출발시간을 보아하니 어렵겠네요.OTL


4. 확신이 안 선다.
적어도 G3 때는 내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이 있고 열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무기력한 정신과 육체만 남아 있지. 하하하. 작년에는 리셋버튼이 눌리지 않았다지만 올해는 리셋버튼이 없어도 앞으로 나아가기는 하나보다.


5. 올해의 공방 목표는 찍기랑 금박만 해도 성공. 으으. 생각해보니 난 금박보다 은박이 좋은데. 하지만 검은 가죽에는 금박이 더 잘 어울리나.


6. 어제 첫비행님과 빙고님의 꼬임에 넘어갔...나?; 어쩌면 종교적으로(...) 듀시스님께 상담 받아야할지도.; 끄응.; 하지만 신심없는 인간이라. 제가 믿는 신은 대기권 밖을 유영하고 계신 스파게티.. 아니, 펜네신입니다.
창조주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위화감 없이 생각하지만-판타지를 좋아하니-그게 어떤 신인지에 대해서는 긴가 민가 한지라.


7. 슬슬 움직여야함.
여튼 쓰려고 한 말을 다 제대로 적지 못했는데, 조금 더 다듬어서 올려야하나.-ㅅ-
하지만 그 사이에 음식 조절에 성공하면 또 스리슬쩍 이 암울한 기분이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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