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이타님 지정문답에서 트랙백.
문답이 좋아하는 책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인지, 아니면 좋아하는 특정 책을 집어서 그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몰라 전자쪽으로 몰아 씁니다. 덧붙이자면 만화책도 뺍니다.;

■ 최근 생각하는『좋아하는 책』
사서 집에다 모셔 놓고 두고두고 찾아보는 좋아하는 책과, 사지는 않지만 도서관 서가에 꽂혀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두근두근하면서 꺼내 보는 책의 두 부류.

■ 이 『좋아하는 책』에는 감동
맛있는 요리책.;ㅁ;
(최근의 좋아하는 책들은 80% 가량이 요리책입니다.)

■ 직감적『좋아하는 책』
다 읽고 나서 두말 없이 구입하는가? 혹은 다 읽고 나서 다시 앞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는가?

■ 좋아하는『좋아하는 책』
맛있는 요리가 실린 책, 맛있는 글이 실린 책, 소화하기 쉬운 책, 내 위,장,뇌를 쑤시지만 그래도 그래도 읽고 싶은 책. 크리티컬 히트의 스매시를 맞고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

■ 이런『좋아하는 책』은 싫다
내용은 좋으나 번역이 개판. 혹은 내용도 번역도 좋지만 지질이나 기타 책의 제본 상태가 개판.;

■ 세계에『좋아하는 책』이 없었다면...
심심하겠지요.^^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우물우물우물) (꿀꺽)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