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일찍 써야했는데 리뷰를 미루다가 또 늦었습니다.-ㅁ-; 그래도 이 사진을 여행 마지막 사진으로 생각하셔도 틀리진 않을거예요.(아마도..; 실은 사진이 한 장 더 있지만 그건 여행 리뷰로 올리진 않을 겁니다.;)





개당 1200엔인 홋카이도우유카스테라의 상자는 진한 갈색입니다. 36색 크레파스에서 고동색이라 나오던 그 색보다 더 진한 것 같군요. 형광등빛이 반사되어 색이 하얗게 나왔지만 실제는 진한 색입니다. 거기에 가운데 홋카이도우유카스테라라고 세로로 박아놓았고, 그 위에는 홋카이도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상자 크기는 이걸로 보셔도 얼추 짐작이 가실듯...^^;
1200엔이라면 그리 비싸지 않다 하실지도 모르지만 현재 환율(-_-+)로는 18000원이 넘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하도 오래전에 찍은 사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저게 밀봉상태였을 겁니다. 기름종이 비슷한 걸로 쌓여 있었던 거라 꺼내서 봉지를 뜯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걸 또 두꺼운 종이로 포장해두었고, 위쪽에는 얇은 기름종이를 붙였더군요. 단면사진은 이전에도 여러 번 올렸으니 이번엔 패스.


제 취향의 카스테라라 다음에 홋카이도 가면 꼭 먹어볼겁니다.+ㅠ+ 여기 우유랑 카스테라는 잊을 수 없을거예요!
(근데 지금 환율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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