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 싱싱한 과일 사진은 현재 상황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아니, 아주 조금은 있을지도 모릅니다. 비타민 부족인지 몸이 흐느적 거리는군요.-ㅁ-;



1. 현 상황 한 줄 요약.

<SYSTEM> 키르난은 G4 시작단추를 눌렀습니다.



2. 1번 관계로 아마 올 하반기는 거의 잠수 모드일게 확실합...-_-a
주말 약속에 전혀 나가지 않는다 해도 이해해주셔요. 아, 빙고님은 텀블러 건으로 한 번 뵈어야 합니다.^^; 그 건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다만 지금 샤바케 진도가 거의 안나가고 있다는게 문제고.; 이제 팥앙금 책을 다 봤으니 샤바케도 진도가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 1번 관계로(2) 재정계획에도 아주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보통 생에 있어 가장 큰 지름을 집 장만으로 잡고, 그 아랫 단계를 결혼이라 한다면-병이나 기타 등등은 제외하겠습니다;-그 다음 단계쯤 되는 비용이 들어갈 겁니다. 순수비용에다 부대비용을 더하면 그 쯤 되겠네요. 하지만 통장 잔고는 절대 거기에 못 미친다는 것. 하지만 빌려준 돈을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저 G에게 읍소할뿐입니다. 이미 구두허락은 받긴 받았고...


4. 이렇게 되면 마마마 블루레이를 구입하지 않은게 잘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얼핏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사야지~ 그래놓고 마감일을 놓치는 바람에 주문을 못 넣었는데 이렇게 되려고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아니, 역으로 지름에 실패한 김에라면서 시작버튼을 누른 것도 있으니까.-_-;


5. 근데 또 앞으로 세 건 정도의 여행 계획은 어쩔거야. 이거 합하면 부대 비용이..;ㅂ;


6. 올 하반기에는 체력관리를 포함한 자기관리를 좀 해야겠네요.(먼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