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언제적 사진이더라.. 이런 느긋한 휴식이 참 절실합니다. 이제 겨우 수요일인데! ;ㅁ;


1. 발등에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2. 그러니까 저는 원래 그 팀의 곁다리였습니다. '깍두기고 업무도 많으니 빼줄까?'라고 하시길래, '그냥 들어갈래요. 저도 하지요.'라고 했더니 '어? 정말 해줄래? 고마워. 자 이거.'라면서 폭탄을 주십니다. 팀 내에서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던 중인데, 하겠다고 하니까 폭탄을 아예 넘겨준 겁니다.

3. 물론 제가 하겠다고 한 건 도와주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도와드릴게요를 하겠다고로 알아듣는 상황이라...(먼산)



4. 그래서인지 발목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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