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름은 지름을 부릅니다.(먼산)

2. 그래도 집에 사 놓은 블루레이를 꺼내볼 수 있는 건 좋군요. 하지만 바케모노가타리는 조금 더 두었다 볼 생각입니다. 이번에 홀랑 다 보기는 조금 아까워서요.

3. 책 주문한 것도 1차 도착했다 하고, 2차는 언제쯤 올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 구입완료했다는데 들어오는데 일주일은 걸리거든요. 거기에 골든 위크도 끼어 있으니 말입니다.

4. 어머니의 압박. 흠. 물건너 가는 것과 P4의 실행을 두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좋을까나.-ㅠ- 이럴 때는 종종 타로카드를 뽑아보기도 하는데, 타로카드가 보여주는 것이 내 불안과 내 흔들리는 마음이라면 안 보느니만 못하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패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또 오늘 집에 들어가서 펼쳐볼지도 모릅니다.

5. 투게더 맛이 변했어요.;ㅠ; 어렸을 적 투게더의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가득한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지금의 투게더는 우유맛이 더 강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우유 샤베트에 가까워진 느낌..ㅠ_ㅠ 크림 풍미는 어디로 갔느뇨.;ㅂ; (원가 절감의 머나먼 저편으로 사라졌습니다?)

6. 동원에서 치즈도 만들고 우유도 만든다고 하면 보통 놀랍니다. 참치만 만드는 것 아니었어?
아뇨, 소와나무 버터는 동원 제품입니다. 그리고 덴마크 시리즈 우유가 다 동원거예요. 생크림 빨간 팩, 그리고 과일맛 팩 요구르트도 다 동원. 최근에 치즈 나온 걸 보고 어머니가 동원에서 이런 것도 나오나 했는데 정말 그래요.'ㅂ' 하지만 우유 취향은 동원보다는 서울우유쪽입니다. 이건 각인효과이 아닌가 싶네요.

7. 황사바람이 불던 월요일의 바보짓은 나중에 쓰겠습니다. 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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