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님 염장용(...) 글입니다. 후후후후후.+ㅅ+


며칠 전 퇴근해보니 제 방에 이상한 것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이런 것입니다.
납작하게 생긴 것이 뭐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더군요. 일단 엎어보자 싶었는데.




안에 있던 것을 꺼내 펼쳐보니 이렇습니다. 오오. 접이식 정리상자로군요. 여기에 이런 저런 지저분한 물건들(주로 바닥에 널린 책)을 담아 놓고나서,




뚜껑을 닫으니 다 가려집니다.+ㅁ+
이전에 롯데인가에서도 정리상자 두 개를 사은품으로 받아와서 제가 잘 쓰고 있는데, 이건 뚜껑도 있습니다. 여기에도 잡다한 물건을 담아 놓고 베란다에 수납했지요. 하지만 여전히 제 방 베란다는 엉망진창입니다. 치워야 하는 책도 마음이 남아 있어 정리하지 못하니 그것이 문제라..-ㅁ-/ 마음을 싹 비우고 정리할 그날은 언제일까요.




이게 빙고님 염장글인 이유는 상자 패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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