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찍은지 한참 된 사진인데, 지난 주말에도 말차라떼를 만들어 먹은 고로 사진을 빨리 해치우기 위해 올립니다.


원소를 삶은 그날, 말차라떼를 또 시도했습니다. 이날은 말차도 적게 들어가고 설탕도 적게 들어가서 맛이 좀 맹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만들어 마신 것은 좀 낫더라고요.'ㅂ' 하지만 말차라떼의 비극은 지금부터 시작이니...





이런 짓을 했습니다.-ㅁ-;



하지만 말차라떼가 강한 맛이 아니라 맹~했기 때문에 별 맛 안 나더군요. 그냥 우유 찍어 먹는 느낌? 우유거품의 식감만 남더랍니다. 다음(10개월 후)에 만들어 먹을 때는 단팥죽에 넣어볼까요. 아니면 그냥 말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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