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남극의 셰프를 보고 있을 때의 모습. G가 갑자기 샌드위치를 먹겠다고 해서 이렇게 잔뜩 상차림을 내왔습니다. 저는 그냥 식빵 먹는 것을 더 좋아해서 토스트에 굽고 적당히 먹었지요. 그야 저기 보이는 달걀이나 참치나 다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서 제가 먹을 수 없어서 그렇기도 합니다.-ㅁ-; 콜레스테롤을 피하려면 달걀은 물론이거니와 당연히 마요네즈도 피해야지요.


오늘도 출근해서 근무 관련해서 좀 휘말렸습니다. 휴가 내는 것에 대해 결재 과정에서 약간의 사건이 있었거든요. 휴가를 앞두고 마음 편히 하루를 보내겠다 했더니만 이런 상황이.ㅠ_ㅠ 덕분에 지금 늘어져 있습니다.


추석 안부 글은 당일이나 그 전날에 올리지요. 오늘은 그저 집에 기어 들어가서 편하게 쉴 생각 밖에 안납니다.





덧붙임.
왜 태그에 간식이 들어가냐면 이날의 아침은 커피 한 컵(500ml)이었고 식빵은 그 후의 간식이었기 때문입니다.-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