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했을 때뿐만 아니라 과감(過感)했을 때도 속풀이가 필요합니다. 어렵게 말하지만 흔히들 속풀이라고들 하지요. 아니면 속 털어내기, 하소연 등등의 단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속에 감정이 지나치게 쌓였을 때는 이야기 하면서 감정을 정리하고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피곤이 쌓이든 어쨌든 오늘은 쌓여 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조언을 주고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야 생각 정리를 하는 정도였고, 속을 풀어내고 감정을 씻어내고 했지만 음....


어쨌건 고마워요.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ㅁ<





(라고 하지만 이런 감정은 부적 감정보다 가벼워서 잘 날아가니까 어딘가에 꼭꼭 잘 적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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