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쪽의 은색 뚜껑은 잼. 거기에 삶은 밤과 파리바게트의 슈크림과 빵. 음료는 밀크티에 덴마크 요구르트 음료.
하루치 식량이었답니다~.-ㅂ-

이래 놓고 어쩌면 저녁 때 뭔가 다른 걸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식생활이 하도 비슷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말이죠.



티캐디는 어제 한 번 더 방문을 했습니다. 아마 몇 달 동안은 갈 일이 없겠다 싶더군요. 신촌, 이대는 갈 일이 거의 없는데다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시기거든요. 스트레스 풀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읽기로 해결하기로 한 것도 이유입니다. 홍대야 꼬박꼬박 갈 일이 있으니 종종 리뷰는 올라오겠지만서도...'ㅅ'
어제 홍차 나누기를 해서 집에서 소비해야할 홍차가 늘어난 것도 문제입니다. 2010년 4월까지 마셔야 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 로열 블렌드를 뜯기도 했고, 인도에서 날아온 아삼을 나눠 받기도 했고, 트와이닝 얼그레이는 아직 400g 넘게 가지고 있고 말입니다. 어, 2008년까지 마셔야 했던 해로즈 아삼이랑 실론도 남아 있어요. 그리고 2009년 2월까지 마셔야 했던 포트넘 앤 메이슨 얼그레이는 조만간 뜯어야 합니다. 하하하하하.

커피는 한동안 멈추고 이제 홍차를 마셔야죠. 위가 잘 버텨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제 위는 커피보다 홍차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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