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나갔지만 오늘도 나갑니다. 체력이 잘 버텨줄지는 알 수 없지만 그저 연수 생활을 벗어던지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해주시기를...OTL

지금부터 들고 나갈 준비물을 챙겨야겠습니다. 나가려면 한 시간 남짓 남았지만 오늘 기증할 물품들(대부분 만화책)을 챙기다 보면 시간은 금방 지나가겠지요. 서가를 어느정도 비운다고 열심히 챙긴 책들인데 그 사이 책들이 증식하는 바람에 공간부족에 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걸 치워야 부엌 찬장에서 밀려나온 커피용구들을 집어 넣을 수 있을텐데요. 잘 조정해봐야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