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카드를 만들까 말까 고민하는 와중에 사진 한 장.
시식용으로 받아 먹은 스타벅스 치킨랩과 포도주스입니다. 치킨랩은 스파이시하다고 하던가요. 이름 대로 향신료맛이 꽤 많이 납니다. 닭도 좋아하고 저렇게 둘둘 말아 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 강렬한 향신료가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위와 식도를 자극하는 맛인데 요즘 위 상황에서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허허허.

포도주스도 유사합니다. 신맛이 꽤 강렬하게 도는데 구연산을 인위적으로 첨가한 건가 싶은 정도입니다. 목을 확 자극하는군요. 최근 식단 문제로 위와 식도가 약해져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애초에 과일주스는 마시지 못하니 그렇기도 하지요. 하.하.하. 이리 된 것은 위의 문제도 있지만 치아(혹은 잇몸)의 문제도 있습니다.




어, 솔직히 말하면 저 지금 총체적 부실 상태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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