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한 팩에 3만원 정도 주고 산 연어. 몸통 반쪽 쯤 일겁니다.
니콘의 신묘한 솜씨로 아주아주 붉게 나왔지만 보통 생각하는 연어 색 그대로예요.




그냥 먹으면 느끼하니까, 상추를 듬뿍 쌓아 놓고 고추냉이 섞은 간장에 살짝 찍어 싸 먹으면! >ㅠ<

지금 생각하니 월남쌈처럼 쌀종이에 싸서 먹어도 맛있겠네요. 다음에 사오면 그렇게 해봐야지.




첫 번째 사진에 나오는 연어는 이 날 먹은 연어의 첫 번째 접시였습니다. 저만큼씩 해서 총 네 접시인가 다섯 접시를 먹었지요. 4인 가족이라면 저정도로 족합니다. 상추 없이 연어만 먹는다면 부족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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