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느 날 점심으로 먹었던 빵. 다른 것보다 베이글 뒤에 숨어 있던 도넛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갓 튀겨낸 것을 들고 와서 더 그런가봅니다.)


지난 주말은 열심히 마비노기를 했습니다. 조만간 R과 N의 외형을 바꾸려고 하는데 어떻게 바꿀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N은 더도 덜도 말고 다크엘프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머리색과 피부색만 좀 바꿀 생각입니다. R은 아예 머리 모양까지 다 바꿔야 하니까 더 고민되고요.

- 어쩌다 보니 지난 주말에는 열혈 마비라이프가 되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냥 붙잡고 있다보니 그저 N이랑 R2랑 둘다 윈드밀 숫자랭을 찍었습니다. R2는 9랭에서 일단 멈출 것이고 N은 어디까지 올릴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가능하면 1랭 찍고 싶은데 왠지, R보다 N이 먼저 윈드밀 1랭을 가면 좀 그렇다는 생각이? 아하하; 하기야 N은 지금 썬더도 올려야 합니다. 최소 6랭.; 언제 올릴지 그것도 걱정되네요. 다른 것보다 AP가 부족합니다. R만 데리고 놀았더니 AP 부족이라니, 그게 뭐야싶었는데 지금은 아니네요. R은 누적 AP가 다시 300을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고민중. 그냥 윈드밀 올리기 어렵든 말든 신경 안쓰고 컴뱃도 올릴까 싶어서요.

- 엘프의 기억 퀘스트를 했더니 탈틴 투핸드 소드를 주는데 인간과 자이언트만 장착 가능입니다. 덕분에 N이 받은 것은 그대로 이샤크의 밥이 될 예정입니다. 아깝지만 팔기도 그렇죠. 그러고 보니 탈틴 투핸드 소드로 정령을 만들 수 있던가요?

- 드리즈트 수준의 검사가 되려면 N, 너 한참 달려야겠다?;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

- 졸려요.-ㅅ-

- 6월 말에 있는 모종의 일 때문에 조금 정신이 없습니다. 일단 6월만 지나가면 나갔던 정신도 돌아오지 않을까 싶군요. 그나저나 앨리스를 오늘 들고 왔어야 했는데.

- 어, 어차피 오늘 종이도 안들고 왔구나.; 그런 고로 패스.

- 드롯셀양을 지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이런 걸로 고민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지수가 상당히 높다는 것? 하지만 가능하면 피규어는 피하고 싶다고요.T-T

- 다른 종류의 지름신 때문에 지금 펀드 환매 시점을 노리고 있는데 그것도 쉽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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