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선물로 들어오지 않는 한 먹을일이 없는 파리바게트(파리크라상일지도)의 롤케이크입니다. 보통의 롤케이크, 녹차 롤케이크, 커피롤케이크의 세 종류가 한 상자에 담겨 있는데 이미 한 판은 사라지고 남은 두 판만 건져서 사진을 잽싸게 찍었습니다.
하지만 잽싸게 찍지 않았다는 흔적은 사진에도 남아 있습니다. 커피 롤은 한 조각 이상 떼어먹었군요. 으하하;

롤케이크의 크림도 녹차 크림이었다면 좋았으련만, 그냥 크림이었습니다. 생크림이 아니라 버터크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양쪽 모두 건포도가 들어가 있고 커피롤에는 견과류도 들어가 있어 G는 질색했지요. 저는 커피 한 잔을 내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말.. 아니 다음 주도 장담은 못하지만 하여간 한 동안 포스팅이 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개 제 패턴을 보아서는 이런 글을 올리면 그 다음엔 포스팅이 폭주하던데 이번엔 어떨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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