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글루스의 지름 밸리에 올라오는 글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깨닫고 불황을 느꼈습니다. 특히 최근 며칠간은 글이 올라오는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오오. 역시 불황은 지름신부터 잡습니다.

2. 그러는 저는 지름신이 붙어서 말입니다. 통장 잔고를 들여다보며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3. 이전에 지름목록에 올린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다 채웠습니다. 판타스틱 10월호 지르는 김에 8월호도 지르는 상황이 되어서 당황했지만 아마 한동안은 책 지를 일이 없을 겁니다. 자금 부족보다는 지를 책이 없다는 쪽이 강합니다. 물론 한 달 뒤에는 모았다가 한 번에 지를겁니다.'ㅂ'
.. 이렇게 써놓고 보니 오늘 아침에 결재한 책 한 권이 떠오르는군요. 으하하. 그건 도착하는 대로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찍어 놓고 올리겠습니다.

4. 올 12월에 사고를 칠까 말까 고민입니다. 블로그 들어오시는 몇몇 분이 알고 있는 그건 말고 다른 건입니다. 아니, 도대체 사고 칠 예정인 것과 사고 치고 있는 것이 몇 건이나 되는 걸까요? 저도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하여간 새로운 사고 건은 지금까지 G에게만 이야기를 했으니 전혀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이번 사고는 문제 발생시 파급효과가 상당한 고로 고민하고 있습니다.=_=
일단 확정된 것도 아니고 보류와 실행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으니까요.

5. 그럼 다음에 올라갈 지름 목록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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