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에게 어제 이즈미 교카 관련 포스팅을 건네주었더니 보고는 저녁 때 퇴근하면서 책을 빌려왔습니다.; 어제 시간이 없어서 다 훑어 보지는 못하고 마지막의 두 권만 훑어 봤습니다.

<되돌이 고개>..가 맞는지 저도 지금은 가물가물한데-어제 읽고서도;-하여간 사사야 유우의 창작으로 등장하지 이즈미 교카의 작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느낌은 확실히 닮아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서도 그렇게 느꼈고요.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그리고 등골 오싹하게 만드는 이야기.


그리하여 오늘 귀가하면 집에 퍼져서 내일의 왕님을 처음부터 훑어 보지 않을까 합니다.^^; 반납 기일만 아니면 천천히 보고 싶은데 어쩔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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