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님이 살짝 찔러주셔서 알았습니다. 타샤 튜더가 지난 18일 자택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답니다. 기사가 23일자로 뜬 것을 보니 소식이 굉장히 늦었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세한 것은 뉴스 검색을 해보시면..)


분명 타샤 할망은 하나님의 정원에 어떤 튤립을 심어야 잘 어울릴지 고심하고 있을 겁니다. 천수를 누리고 갔으니 아쉽지는 않아요. 다만 그 집을 누가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인지가 걱정입니다. 가족들이 관리한다 한들, 쓰지 않으면 기구나 기계나 다 녹슬 것인데, 박물관처럼 혹은 체험관처럼 두어도 그리 될겁니다.

사진집 구매여부를 두고 다시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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