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구멍 많이 나는 것은 싫다고 생각하며 씁니다. 하기야 집에 가면 또 열심히 책 리뷰 쓸 거였지만요. 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추리소설을 한 권 만나서 말입니다. 우후후~


지난 수요일도 황사 때문에 운동 못나갔는데 오늘도 운동 건너 뛰어야 하나봅니다. 하늘이 너무 안 좋아요. 체력 때문에 운동한다고 나갔다가 호흡기 질환 얻으면 병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겨울에는 기관지 천식까지 생겼지요. 그저 집에서 열심히 스트레칭 하렵니다. 흑흑;
(그 김에 못다한 마비질이나 좀..;)

마비 이야기가 나온 김에. 다음 도전 과제를 전투쪽으로 잡을지, 아니면 계속 하던대로 마법을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앞으로도 3-4주 환생은 계속 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에 투입되는 돈이 한 달에 2만원 가까이 된다는 이야깁니다. 한 달 용돈의 1할이로군요. 2-3할이 교통비, 나머지는 식비.(아마도) 엥겔계수가 좀 많이 높습니다. 그나마 엑스트라 스토리지만 끊어서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다행입니다.

6월 말 쯤에 날잡고,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절약한 도서구입비가 얼마나 되는지 체크를 해봐야겠습니다. 2007년 서계는 다 작성도 안했는데 2008년 서계는 지금까지 읽은 책만으로도 충분히 두렵습니다. 목록이 얼마나 나올까요.;




다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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