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 <마법의 지갑>, 한스미디어, 2008
재미있는 동화지만 지갑 관리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지적한 책입니다. 보고 있자니 저도 지갑 하나가 가지고 싶어진..(이게 아닌데;)


이동진, <바리스타 따라잡기>, 엠북스, 2008
커피 프린스 제작 당시의 감수를 맡은 사람이 쓴 책이라는데 사기 보기엔 돈도 시간도 아깝습니다. 본격적이지도 않고 입문서라기에는 너무 설렁설렁하고. 그냥 사진이 화려한 커피책.

리처드 용재 오닐,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 중앙북스, 2008
이 책을 먼저 보신 분이 글이 어렵다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고 나면 클래식 CD를 사고 싶어진다는 것이 단점.

신한균, <우리 사발 이야기>, 가야넷, 2005
필견. 막사발이 아닌 그냥 사발입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일본의 찻사발들은 한국의 밥그릇이 아닙니다. 제기라고 말하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 밥그릇은 그렇게 안 생겼지요.
사진만 봐도 사발 하나를 지르고 싶어지는 책이니 그 부분은 주의하세요.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국일미디어, 2007
교보에서의 평은 120개나 달려 있으면서 디자인, 책 내용 모두 별 다섯인데 저는 그닥..?
생생하게 꿈꾸어라, 그러면 이루어진다라는 것이 주 내용인데 미묘합니다.; 이런 책은 가르쳐주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문제거든요.



피로에 지쳐-왜 그런지는 저도 모릅니다. 일단 계획서 하나를 완료해야 좀 피로가 풀리려나-글을 길게 쓸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 리뷰.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 우리 사발 이야기는 이후에 자세한 글이 올라갈지도 모릅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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