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꽃은 이미 다 지고 지금은 층층나무랑 아까시가 피고 있지만, 역시 향은 예년만 못합니다. 그정도로 환경이 안 좋아진걸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을 잊었습니다. 모란, 작약, 목단이 헷갈려서 말입니다.'ㅂ'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보다는 이렇게 화려한 꽃이 좋아요. 그리고 장미는 좀 많이 까다롭잖아요. 거기에 꽃도 작고, 벌레도 많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은 꽃보다는 큰 꽃이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노란 꽃이 잔잔하게 많이 피어있던데 역시 꽃 이름을 모릅니다. 나무나 꽃 공부하는 작은 학교 있으면 다니고 싶은걸요. 꽃 이름이나 나무 이름을 너무 몰라서 말입니다.

오동나무도 요즘 한창 꽃이 피어있던데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봉황은 오동나무에만 앉는다던데 나중에 제 정원을 갖게 되면 꼭 한 그루 심으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금요일에 창경궁 옆을 걷다가 뭔가 붉은 것이 눈에 들어와 사진기를 꺼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오! 뱀딸기로군요! 딸기 꽃도 못봤는데 딸기를 보다니 신기합니다. 그것도 차로 바로 옆이잖아요. 나중에 기회되면 살짝 찾아보세요. 어쩌면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따갔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 꽃.
선물로 들어왔다는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ㅂ' 잎부분도 마음에 들고 연보라색 꽃도 예쁜데 도무지 이름을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