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티보다 더 검은 커피를 홀짝이면서 업무중입니다.
오늘도 그렇고 이번주는 귀가 후에나 제대로 된 포스팅이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업무가 좀 밀려 있는지라...;

커피는 꽤 오랜만에 마십니다. 최근은 거의 홍차 모드라 홍차를 주로 마시고 있었는데 어제 크리스마스 모임을 B네 집에서 가지면서 커피를 마셨더니 커피 스위치가 켜진 모양입니다. 오늘 커피가 땡기길래 지난 여행 때 사가지고 온 커피를 갈아 내려 홀짝이고 있습니다. 뭐, 5분 남짓이면 갈고 내릴 수 있으니 홍차보다는 조금 덜 번거로울지도요?



그래도 에스프레소 빈으로 내렸더니 거의 사약수준입니다. 향은 괜찮은데 역시 머리가 살짝 어질하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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