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백업 전에 정리좀 해볼까 하고 뒤지니 예전 이글루스에서 올렸던 글이 있습니다. 2006년 3월이 마지막이었으니 꽤 오래되었지요. 일단 2차 백업분의 몇 개 글들을 올리고 나서 1차 백업분 폴더에 들어가고는 아연실색했습니다. 진짜 얼굴에 핏기가 가시더군요. 글 수만 452개. 폴더의 총 개체 수가 1100을 넘습니다. 폴더 안에 글과 사진이 같이 들어 있어서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걸 언제 다올려라는 아우성이 나올만 합니다.
게다가 이글루스 초기에 올린 사진들은 크기를 480이 아니라 640에 맞춘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기존 사진들을 다시 뽑아서 리사이징 작업도 해야합니다. 글 수가 450개라면 사진은 550장을 다시 찾아서 리사이징.... 거기에 책 리뷰들은 다시 링크 작업을 걸어야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천천히 하겠습니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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