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곁의 가장 가까운 책은?
마쟈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합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이와 비슷한 책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군요.)
----------

피터가 말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을 집으세요'
23쪽을 펴세요. 그리고 다섯 번째 문장을 찾으세요.
이 지시사항들과 함께, 그 문장을 당신의 블로그에 올리세요.

"모자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아니고, 하여간 별난 곳에 떨어져 아직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는 어느 가련한(퍽!) 소녀의 한마디였습니다. 워리님, 좀 많이 놀라셨겠군요.


--------

델피 외전이 조만간 번역되어 나올거다라는 제 말에 1권부터 다시 읽기 시작한 동생이 컴퓨터 책상에 올려둔 델피 1권입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 빵굽는 타자기를 꺼내들어야 했겠군요. 그건 읽어본 적도 없는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