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쟈님 제 이글루에도 눈 내림 에서 보고 본 글인 capcold님의 표현의 자유 보호 캠페인: "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동네" 에서 트랙백합니다.

표현의 자유가 강원도 한계령에 내리는 함박눈처럼 펑펑 쏟아져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skin.css의 맨 마지막 부분에다가 해당 자바스크립트를 추가 저장하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미리보기로 확인해보세요.


※ 덕분에 블로그 속도가 조금 느려진다는 점은 아쉽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1월 1일까지는 계속 둘 생각입니다.



2008년의 마지막 주말이군요. 목욕재계하고 책과 차와 커피와 함께 보낼 생각입니다.(히죽)


덧붙임.
크하하하하~ 눈 정말 웃깁니다! 마우스를 따라다녀요! 이거 고양이로 바꿔 달면 굉장히 재미있겠습니다. 누구 바꿔주실 분? 고양이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사실 제일 해보고 싶은 '집회'는 애묘인들에 의한 고양이 집회입니다. 저는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집사는 아니지만, 광화문과 사직공원, 경복궁 등 일대에서 대규모로 애묘인들의 고양이 나들이 소풍을 해보면 굉장히 재미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Clio님 블로그에서 본 티벳을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입니다.

http://www.avaaz.org/en/tibet_end_the_violence/21.php/?cl=65395165

서명하기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도와주세요.
지금 티벳의 모습은 장차 북한의 모습이 될지 모르며, 앞으로 우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듭니다. 그리고 작은 자치에 대한 소망마저 철저하게 짓밟고 있는 중국이 싫어서.. 그리고 중국의 눈치를 보며 달라이 라마의 방한도 막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한스러워서...T-T

지금은 중국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는 판첸라마의 이전 대를 기억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아마 초등학교 때였다고 기억하는데 그 때 다섯 살 남짓의 어린아이었던 판첸라마는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도 모릅니다. 그 뒤 중국의 손으로 판첸라마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달라이 라마가 죽으면 새로운 달라이 라마는 판첸 라마의 손으로 뽑히게 됩니다. 달라이 라마의 환생에 대한 최종 승인자가 판첸 라마가 되지요. 중국은 느긋하게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중국을 물 먹이고 싶다는 생각과 티벳을 응원하고 싶은 양쪽의 생각에(순수한 동기만은 아니죠) 저는 서명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함께 서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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