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 형제 중 알폰스는 고양이와 어울려 노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챙겨보지 않았지만 그건 대강 기억합니다. 이유는 기억 못해도 고양이들이 붙어 있고 같이 놀았던 그런 장면은 뇌리에 남아 있더군요. 인상적이었나봅니다.


넨도로이드 에드워드가 나왔으니 알폰스도 나올법 하죠. 바로 이어 나왔습니다.

굿스마일 홈페이지의 상품 안내는 이쪽입니다.(링크)





훈도시를 연상시키는 저 천도... 아니 훈도시가 아니라 앞치마인가.




이건 가라데 포즈인가...





이런 얼굴도 참 귀엽죠.





하지만 백미는 이것. 으아아아아아.;ㅂ; 이 사진 한 장에 버틸 수가 없다!





뒷모습은 대강 이렇지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고양이님.





목도 이렇게 뺄 수 ... ... 이거 다른 넨도로이드 머리와 호환 될까요.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형제를 세워 놓으면 이렇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굿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주문할 시의 특전 상품인데 가방을 준답니다. 그것도 에드워드의 손파츠 포함해서 주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되면 2천엔 두고 사더라도 굿스마일샵에서 주문하는 것이 낫겠지요. .. 아마도.





오늘 빼고 이틀만 참으면 됩니다, 이틀만. 그러면 주말이 와요!



어제는 무사히 9시 넘어서 귀가. (전자)책 읽다가 10시쯤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도 그리 개운치 않더군요. 습도가 높아 그런 건지, 저기압의 문제인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일단 마법은 아닌 걸로.'ㅅ'



식탐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데 이것이 착각인지 실제인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따지면 그리 많이 먹는 건 아니지만 본가에 가기만 하면 식탐이 폭발하거든요. 폭발한다 해도 총 섭취 에너지는 많지 않을 겁니다. ... 아마도.


이번 주는 특히 냉장고를 비우느라 식단이 더더욱 부실합니다. 그러니까 월요일은 점심에 뭘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저녁은 토마토주스와 꼬깔콘 한 봉지를 먹었고, 어제는 아침 간식으로 허쉬 초콜릿 쿠키, 점심을 2시쯤 편의점 김밥 한 줄과 우유 한 팩, 저녁은 행사 협조자에게 나가는 김밥 한 줄. 아침도 먹긴 하지만 요즘은 밥하기 싫다며 냉면육수랑 소면의 조합으로 먹습니다. 오늘 아침은 거기에 토마토주스가 따라왔지요. 그리고 오늘 점심은 약간 두꺼운 식빵 세 쪽과 딸기잼과 우유와 초콜릿 쿠키 하나.


과일이라도 있다면 좋을 건데 사과는 아오리 나올 때까지 안 먹을 생각이라 밀다보니 이렇습니다. 으음. 오렌지라도 사다 놓을 걸 그랬나. 하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미뤘지요...(먼산)



그리고 저는 오늘 하반기 일감을 하나 수주했습니다. 나 왜이랬니. 왜 일 또 받아왔니. 의뢰한 쪽은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제게 의뢰했다고 하는데 흔쾌히(...) 받아 들이니 좋아했지만 그렇지만.....(하략) 그리하여 7-8월 중에 보고서 하나 마감을 하고는 17차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짜서 교육을 해야하는 상황이랍니다. 아하하. 17차시. 그것도 8월 중순까지 계획서 짜서 마감해야지.;ㅁ; 아...

+ Recent posts